한국자산매입, ‘안심임대주택연구소’ 홈페이지 오픈

유은규 2025. 9. 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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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보호약정 플랫폼 '헷지했지'를 운영하는 한국자산매입㈜은 '안심임대주택연구소'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안심임대주택연구소는 한국자산매입이 2023년부터 운영해온 조직으로 보증금 없는 순수월세형 주택 모델, 강소형 기업임대주택 인프라, 공공성과 시장성을 잇는 소셜믹스형 주거모델을 핵심 과제로 삼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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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임대주택연구소’ 홈페이지 이미지 [한국자산매입 제공]


부동산 보호약정 플랫폼 ‘헷지했지’를 운영하는 한국자산매입㈜은 ‘안심임대주택연구소’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안심임대주택연구소는 한국자산매입이 2023년부터 운영해온 조직으로 보증금 없는 순수월세형 주택 모델, 강소형 기업임대주택 인프라, 공공성과 시장성을 잇는 소셜믹스형 주거모델을 핵심 과제로 삼아왔다. 기존 임대주택이 저소득층 중심으로 공급되며 ‘낙인 효과’에서 자유롭지 못했다면, 연구소는 차별 없는 임대·포용적 주거 문화를 연구 주제로 삼아 임대주택의 패러다임 전환을 시도한다.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연구소의 설립 배경, 연구 방향, 정책 제안, 주요 프로젝트가 공개되며, 이해관계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소통 창구가 마련됐다.

연구소의 연구는 한국자산매입의 핵심 기술·서비스와 긴밀하게 연결된다. 한국자산매입은 독자 개발한 AI 프리즘을 통해 전국 실거래가·분양가·정책 변수·인구 이동 등 200여 개 변수를 실시간 분석해 동·층·호 단위까지 적정가를 산출한다. AI 프리즘은 단순 시세 추정을 넘어, 분양 전 단계의 적정 분양가 산출과 미분양 위험 차단에 활용된다.

이 분석 결과는 곧바로 한국자산매입의 플랫폼 ‘헷지했지’에 적용된다. 헷지했지는 계약자에게 매수청구권(풋옵션)을 부여해 시세 하락·자금 조달 실패·생활 변화 등 불확실성 속에서도 입주 시점에 한 번 더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한다. 공급자는 초기 분양률 안정과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며, 권리 행사된 자산은 리츠(REITs)·SPC 등을 통해 매입 후 순수월세형 임대주택으로 전환된다. 이 과정을 설계·연계하는 역할을 연구소가 맡는다.

안심임대주택연구소는 단순한 연구조직이 아니라, 금융·데이터·주거 실험이 연결된 플랫폼이다. 확보된 자산을 순수월세형으로 전환하고, 청년·신혼부부·고령층 등이 함께 거주하는 소셜믹스형 임대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임대주택의 사회적 낙인을 해소한다. 이는 정부의 ‘중산층 장기임대주택’ 정책 기조와도 맞닿아 있으며, 민간 차원의 ESG 기반 주거복지 모델로 평가된다.

전문가들은 “연구소 홈페이지 오픈은 내부 연구에 머물던 성과를 사회와 공유하고, 정책·시장과의 접점을 넓힌 계기”라며, “민간이 주도하는 데이터 기반 연구와 실증은 주거 안정 정책에 실질적인 보완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자산매입은 이번 연구소 홈페이지 공개를 계기로 연구 성과의 사회적 확산에 주력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도 병행한다. 회사는 지난 8월 싱가포르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베트남·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 등에 AI 프리즘 기반 매수청구권 모델을 현지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또 각국의 법·세제·금융 환경에 맞춘 설계를 통해 주택 공급 안정과 금융시장 건전성을 동시에 달성하는 구조를 수출한다는 구상이다.

한국자산매입 관계자는 “안심임대주택연구소는 연구 성과를 시장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며,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임대주택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주체와 협력해 미래형 임대주택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은규 기자 ekyo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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