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24시] 창원시, ‘국제조선해양 수출상담회’ 4일 개최
BNK경남은행, ‘CHAIN-G 1·2기 통합 네트워킹 데이’ 개최
(시사저널=김대광 영남본부 기자)

경남 창원시는 오는 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국제조선해양 수출상담회'를 열고 도내 조선기자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2일 밝혔다. 국제조선해양 수출상담회는 국내 중소 조선기자재 기업과 해외 바이어가 참여해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행사다.
이번 상담회는 조선기자재 기업과 해외 바이어가 1:1로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행사로 창원시를 포함한 경남 45개 기업과 17개국 50여 개 해외 기업이 참여한다. 지난해 동아시아·동남아시아·중동 중심의 참여에서 올해는 KOTRA 협력을 통해 북미, 유럽, 러시아, 중앙아시아, 남미 등 다양한 지역 바이어까지 확대됐다.
행사는 통역 서비스와 개별 상담 부스를 제공해 기업과 바이어 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며 참가기업들은 사전 바이어 정보를 바탕으로 상담 준비를 철저히 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구체적인 수출 전략과 방향성을 제시받고 상담회 이후에는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과 창출도 돕는다.
시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도내 조선기자재 업계가 국제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국제조선해양 수출상담회는 조선기자재 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활성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기회"라며 "참여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상담회의 모든 과정을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창원시, 소규모어가 직불금 19일까지 추가 접수…어업허가 공유자도 지급 확대
경남 창원시는 소규모 어가 직불금 지급 대상을 확대함에 따라 어업허가 공유자도 요건을 충족할 경우 직불금을 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오는 19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는 단독 어업 허가자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됐으나 최근 수산공익직불제 사업 지침 개정으로 허가를 공유한 어업인도 개별 어업경영체로 등록되어 있고 요건을 충족한다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허가 공유자로 분류되어도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어업인들이 이번 추가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소규모 어가 직불금 지원 요건은 5톤 미만 연안어업 허가 또는 신고어업 보유, 연간 60일 이상 조업 또는 수산물 판매액 120만원 이상, 최근 3년 이상 지속적 어업 종사, 어업 외 소득 및 가구 소득 기준 충족 등이다.
지원 금액은 연간 130만원이며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신청이 완료되면 11월까지 지급 요건과 대상을 확인한 뒤 12월에 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홍성호 수산과장은 "이번 지침 개정으로 공유 어업허가를 가진 어업인도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소규모 어가의 소득 안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연장된 신청 기간 동안 대상 어업인 모두가 빠짐없이 신청하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BNK경남은행, 'CHAIN-G 1·2기 통합 네트워킹 데이' 개최
BNK경남은행은 부산 윈덤그랜드호텔에서 '2025 BNK경남은행 CHAIN-G 1기·2기 통합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BNK경남은행 창업지원 프로그램 CHAIN-G의 1기와 2기 참여기업 간의 실질적인 교류와 단합을 통해 기수의 경계를 넘는 연대와 협업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BNK경남은행이 운영하고 있는 'CHAIN-G 프로그램'은 BNK경남은행만의 특화된 스타트업 지원사업으로 스타트업과 지역, 모든 금융 생태계를 하나의 연결고리로 이어보자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다.
CHAIN-G 1기·2기 총 34개 창업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공통 문제 공유, 협업 포인트 발굴, 투자 유치 경험 나눔, 우수 창업기업 특강, 전문가 강연, 레크리에이션 및 자유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 중심의 자율적·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여 기업들이 창업과 운영 과정에서 실제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유사한 경험을 가진 동료 기업들이 해결 전략을 제시하며 공감 기반의 교류와 실질적 피드백이 오가는 장이 펼쳐졌다.
이번 네트워킹 데이에서는 Series B 투자 유치에 성공한 슬래시비슬래시(SLBS)의 이주홍 부대표가 연사로 나서 브랜드의 성장과정과 크리에이티브 전략, 대기업 협업 경험, 투자유친 전략 등을 공유하고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CHAIN-G 1기·2기 통합 네트워킹 데이는 일반적인 창업지원사업에서는 보기 드문 '기수 간 통합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대부분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기수별로 운영돼 참가자 간 연속성이 단절되는 한계를 가지는 반면 BNK경남은행의 CHAIN-G는 기수 간의 유의미한 연결을 통해 커뮤니티 기반의 생태계 형성에 도전하는 이례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BNK경남은행 서원춘 부장은 "BNK경남은행만의 특화된 스타트업 지원사업인 'CHAIN-G'의 핵심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창업자 간 신뢰와 연결의 구조를 만드는 데 있다"며 "이번 CHAIN-G 1기·2기 통합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협업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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