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평등 대상에 '딩동댕 유치원' 이지현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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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넘게 방송된 대표적인 어린이 프로그램 '딩동댕 유치원'에서 성교육 특집을 기획한 이지현 한국교육방송(EBS) PD가 올해 '서울시 성평등상' 대상을 받았다.
서울시는 2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2025 서울여성대회'를 열고 이 PD를 비롯해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6명에게 서울시 성평등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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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넘게 방송된 대표적인 어린이 프로그램 '딩동댕 유치원'에서 성교육 특집을 기획한 이지현 한국교육방송(EBS) PD가 올해 '서울시 성평등상' 대상을 받았다.
서울시는 2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2025 서울여성대회'를 열고 이 PD를 비롯해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6명에게 서울시 성평등상을 수여했다. 시는 양성평등 실현과 일·생활 균형 및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 저출생 극복, 돌봄 환경 개선에 공적이 큰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매년 성평등상을 시상한다.
올해 대상을 받은 이 PD는 딩동댕 유치원 최초로 성교육 특집 방송을 기획·제작하고, '지구 영웅 번개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성역할 고정관념을 탈피한 캐릭터를 등장시켰다. 2022년 딩동댕 유치원 개편 이후 휠체어를 탄 '하늘이', 다문화 가정의 '마리',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별이' 등 다양한 캐릭터와 그동안 금기시된 유아 성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성평등한 시각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최우수상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아버지들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며 성평등한 돌봄 문화 조성에 기여한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 성평등한 공동체 형성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앞장선 여성활동가 단체 '마을에서 젠더를 마주하다'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원음방송, 방송인 우혜림씨, 전무영 청년여성문화원 원장이 각각 받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여성이 스스로 선택한 길에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가정과 사회에서 당당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순 기자 s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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