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42kg" 박민영 '뼈말라' 이유 있었네..우려 속 빛난 프로의식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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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이 최근 야윈 모습으로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건강 이상설이 제기된 가운데, 차기작 준비를 위해 다이어트를 한 것으로 밝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결국 박민영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지금 찍고 있는 '세이렌'이라는 작품의 한설아 캐릭터를 위해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다가 요즘 약간 무리한 스케줄로 조금 더 감량되어 팬분들이 걱정하시는데 전 건강합니다. 걱정마세요. 하루 세끼 잘 먹어요"라고 해명하며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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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박민영은 차기작 '세이렌'에서 맡은 한설아 역을 소화하기 위해 3kg 정도 체중을 감량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민영은 현재 작품 촬영을 하면서 약 42kg의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원래도 마른 체형이지만, 다이어트를 하면서 더 살을 뺀 것은 작품 속 주인공 한설아가 히스테릭하고 예민한 여자이기 때문. 박민영은 한설아 캐릭터와 서사에 대한 몰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시 체중 감량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민영은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TV조선 새 주말 드라마 '컨피던스맨 KR'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당시 극도로 마른 모습에 팬들의 걱정을 샀고, 건강 이상설까지 돌았다.

박민영은 전작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도 '시한부' 환자 강지원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37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에 그의 건강에 대한 걱정이 쏟아진 바 있다.
당시 캐릭터의 내적인 모습과 외적인 모습에 디테일하게 접근해 연구했다는 박민영은 "단순히 마른 것이 아니라 강지원의 막다른 고통을 조금이나마 표현하고자 체중 감량을 시도했고 실제로 촬영 중 이온 음료를 마시며 버텼다"고 밝히며 캐릭터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매 작품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 고민한 흔적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프로의식이 빛나는 박민영의 향후 연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민영은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컨피던스맨 KR'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컨피던스맨 KR'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 3명이 이 시대의 악당들을 향한 복수에 나서는, 종횡무진 사기극이다. 박민영을 비롯해 박희순, 주종혁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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