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정성화·정상훈, '미세스 다웃파이어'로 뭉친다
박세완 기자 2025. 9. 2. 16:00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가 올 가을 다시 막을 올린다.
2일 오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황정민, 정성화, 정상훈, 박혜나, 린아, 이지훈, 김다현, 김태희, 설가은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황정민의 뮤지컬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복귀작으로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지난 시즌 정성화 배우의 공연을 보고 나도 저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정말 매력있고 근사한 캐릭터였고, 사랑을 주제로 모든 가족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주제라는 점이 끌렸다”고 설명했다. “눈치를 보던 중 다시 막을 올린다고 하여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가족의 사랑을 유쾌하게 그린 코미디 뮤지컬이다. 이혼 후 자녀들과 떨어져 지내게 된 아버지 다니엘이 유모 '미세스 다웃파이어'로 변장해 다시 가족 곁으로 다가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다니엘&미세스 다웃파이어 역에는 황정민, 정성화, 정상훈이 캐스팅됐으며, 미란다 역은 박혜나와 린아가 맡는다. 또 이지훈과 김다현이 스튜어트 역을, 김태희와 설가은이 리디아 역을 연기한다.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9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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