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5' 김재원 PD "시즌 20까지 가고 싶다, 시즌5는 테토녀들의 전쟁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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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오후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페스티벌 2025가 열렸다.
넷플릭스 시리즈 최초의 시즌5를 제작한 것에 대해 김재원 PD는 "꾸준히 길게 가고 싶다. 감개무량하다. 시즌10까지 가고 싶은데, 지금 편집중인데 20까지도 가능하지 않을까, 편집실에서의 기분은 그렇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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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오후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페스티벌 2025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황슬우, 장호기, 김예슬, 김학민, 김재원, 정종연, 이소민, 김노은 PD, 유기환 넷플릭스 디렉터가 참석해 하반기 예능 콘텐츠에 대해 이야기했다.

'솔로지옥' 시리즈를 연출한 김재원 PD는 "작년에 야심차게 메기 서바이벌을 해봤다. 저희는 재미있다 생각했는데 시청자의 호된 꾸짖음이 있었다. 그 피드백을 받아들여서 이번 시즌에는 출연자가 많아진다. 출연자가 많아지다 보니 캐릭터도 다양해지고 러브라인도 몇 명에게 집중되는게 아니라 다양해진다."며 '솔로지옥5'를 소개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최초의 시즌5를 제작한 것에 대해 김재원 PD는 "꾸준히 길게 가고 싶다. 감개무량하다. 시즌10까지 가고 싶은데, 지금 편집중인데 20까지도 가능하지 않을까, 편집실에서의 기분은 그렇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재원 PD는 "SNS섭외의 한계를 느껴서 길거리로 나갔는데 이제 경기가 불황이어서 거리에 사람이 없더라. 젊은이들이 많이 온다는 곳에 금요일에 가도 사람이 없어서 고전적인 방법으로 전단지를 만들어서 헬스장, 미용실, 레스토랑에 많이 붙여놓고 기다렸다. 이름만 들어도 깜짝 놀랄 아이돌도 지원해주셨더라. 그런데 장난이어서 허탈했다. 훌륭한 분 모시려고 최선을 다 했고 성공한 것 같다"며 캐스팅 비결을 밝혔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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