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KPGA 파운더스컵서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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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박상현이 두 달 전 옥태훈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전남 영암군의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파72)에서 KPGA 투어 파운더스컵(총상금 7억원)이 펼쳐진다.
지난 6월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와 군산CC 오픈을 연달아 제패한 옥태훈에 이어 박상현이 시즌 2번째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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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택은 타이틀 방어, 옥태훈은 3승 도전
![[서울=뉴시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박상현. (사진=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newsis/20250902154450518qdoa.jpg)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박상현이 두 달 전 옥태훈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전남 영암군의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파72)에서 KPGA 투어 파운더스컵(총상금 7억원)이 펼쳐진다.
파운더스컵은 지난 1968년 KPGA를 출범한 창립 회원에 대한 예우와 업적을 기리고자 창설된 대회다.
올해 제2회 대회에는 총 14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챔피언에게는 ▲우승 상금 1억4000만원 ▲제네시스 포인트 1000점 ▲투어 시드 2년이 지급된다.
박상현은 지난달 31일 KPGA 투어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최종 합계 21언더파 259타로 이태훈(캐나다·19언더파 261타)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23년 10월 제네시스 오픈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거둔 우승이다.
올 시즌 한 번도 톱10에 오르지 못했던 박상현은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KPGA 투어 통산 13승을 신고했다.
지난 6월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와 군산CC 오픈을 연달아 제패한 옥태훈에 이어 박상현이 시즌 2번째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박상현은 "우승의 기쁨을 오래 간직하고 싶지만 다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해야 한다"며 "하반기를 우승으로 시작한 만큼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대회장 안팎에서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좋은 경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고군택. (사진=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newsis/20250902154450670zmoe.jpg)
초대 챔피언 고군택은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지난 대회 당시 고군택은 이승택과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 끝에 우승, KPGA 투어 통산 4승을 이뤘다.
고군택은 올해 KPGA 투어와 일본 투어를 병행하고 있으며, 국내 대회 최고 성적은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당시 공동 10위다.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해 영광"이라는 고군택은 "지난 시즌 3개 대회서 타이틀 방어전을 치렀는데 모두 성공하지 못했던 만큼 이번 KPGA 파운더스컵에서는 꼭 2연패에 성공하고 싶다"고 각오했다.
![[서울=뉴시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옥태훈. (사진=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newsis/20250902154450814dlrm.jpg)
옥태훈은 시즌 3승을 바라보며 영암으로 향한다.
현재 옥태훈은 ▲제네시스 포인트(4945.90점) ▲상금(8억2368만8374원) ▲톱10 피니시(7회) ▲최저 타수(69.1110) 등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옥태훈은 "다른 것은 신경 쓰지 않고 차분히 내 경기에만 집중하겠다"며 "경기력을 차근차근 끌어올려 남은 하반기 대회서 꾸준하게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김백준, 이태훈, 문도엽, 배용준, 김홍택 등 시즌 챔피언들이 파운더스컵에 출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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