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압구정2구역에 '클럽 압구정' 제안…세대별 프라이빗 스튜디오

김평화 기자 2025. 9. 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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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2구역 재건축 단지에 역대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을 제안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프라이빗 스튜디오, 24시간 헬스케어 센터, 아트 수장고는 조합원들의 자부심이 될 시설"이라며 "압구정2구역이 '100년 도시'라는 상징에 걸맞은 주거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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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2구역 재건축 단지에 역대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을 제안했다. '클럽 압구정'으로 명명된 이 공간은 총 4만2535㎡ 규모로, 가구당 약 16.5㎡가 제공된다.

시설은 호텔급 사우나와 다채로운 수영장, 국내 최장 비거리(32m)를 갖춘 복층 실내 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100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세대별 독립형 프라이빗 스튜디오 △24시간 헬스케어 컨시어지 센터 △프라이빗 아트 수장고는 국내 재건축 단지 최초로 도입되는 시설이다. 스튜디오는 와인 저장고, 음악 감상실, 피트니스룸 등 입주민의 취향에 맞춰 활용할 수 있으며, 헬스케어 센터는 응급 대응부터 항노화 관리까지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트 수장고는 미술품 보관·전시와 함께 전시·경매 프로그램까지 연계한다.

브랜드와의 협업도 눈에 띈다. 게스트하우스는 에르메스 제품으로 꾸며지고, 스파는 록시땅과 협력해 운영된다. 현대백화점과 연계한 올데이 다이닝에서는 셰프 정호영이 기획한 메뉴가 제공되며,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도 설치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프라이빗 스튜디오, 24시간 헬스케어 센터, 아트 수장고는 조합원들의 자부심이 될 시설"이라며 "압구정2구역이 '100년 도시'라는 상징에 걸맞은 주거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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