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원정은 ‘홍명보호’의 진짜 시험대, 수비라인 재편 중심에는 젊은 센터백…대표팀의 실험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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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북중미월드컵을 9개월 앞둔 축구국가대표팀이 미국에서 중요한 '모의고사'를 치른다.
대표팀은 7일 (한국시간) 뉴저지주 해리슨에서 미국, 10일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멕시코와 맞붙는다.
김민재라는 확실한 축을 중심으로 차세대 센터백으로 기회를 받고 있는 김주성과 이한범이 얼마나 든든한 모습을 보일지, 그리고 이번이 두 번째 대표팀 소집인 변준수, 김태현이 성장 가능성을 보일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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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6월 명단과 비교하면 세대교체의 흐름이 뚜렷하다. 권경원(33·FC안양)과 조유민(29·샤르자), 박승욱(28·포항 스틸러스)이 빠진 자리에 김태현, 변준수가 합류했고, 부상에서 회복한 김민재까지 복귀했다. 그 결과 센터백 평균 연령은 27.6세에서 25.2세로 낮아졌다. A매치 경험은 김주성이 5경기, 이한범·변준수·김태현은 모두 1경기 출전에 그치며 기존 자원들에 비해 부족하지만, 홍명보 감독은 “이번 원정은 수비진을 종합적으로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양한 실험을 암시했다.
젊은 자원들의 가세와 함께 수비 전술의 변화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인다. 홍 감독은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는 안정에 방점을 찍었지만, 이번 원정에서는 실험과 검증을 강조했다. 그 중 하나가 스리백 전술이다. 홍 감독은 6월 쿠웨이트와 아시아 최종예선 B조 10차전 후반 막판, 박승욱과 김주성, 이한범을 함께 기용해 스리백을 처음 선보였고, 7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는 중국, 홍콩, 일본을 상대로 연이어 시험했다. 당시에는 국내파 조합 위주였지만, 이번 원정에서는 김민재와 같은 해외파가 합류해 완성도를 끌어올릴 기회다.
결국 이번 미국 원정은 단순한 평가전이 아니라, ‘홍명보호’의 진짜 시험대다.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도전자’ 위치인 대표팀은 무엇보다 안정적인 수비 구축이 절실하다. 김민재라는 확실한 축을 중심으로 차세대 센터백으로 기회를 받고 있는 김주성과 이한범이 얼마나 든든한 모습을 보일지, 그리고 이번이 두 번째 대표팀 소집인 변준수, 김태현이 성장 가능성을 보일지가 관건이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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