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욕적이었다”…‘보모와 재혼’ 에단 호크, 우마 서먼과 이혼 언급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kim.miji@mkax.ai) 2025. 9. 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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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에단 호크(54)가 전처 우마 서먼(55)과의 20년 전 이혼 당시를 언급했다.

1일(현지시각) 현지 매체 페이지 식스는 에단 호크가 전 아내 우마 서먼과의 이혼 당시를 회상하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우마 서먼은 에단 호크와 이혼 후 배우 게리 올드먼과 결혼 후 헤어졌으며, 이후 사업가 아르파드 부송과도 교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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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 서먼, 에단 호크. 사진|영화 ‘가타카’ 스틸컷
할리우드 배우 에단 호크(54)가 전처 우마 서먼(55)과의 20년 전 이혼 당시를 언급했다.

1일(현지시각) 현지 매체 페이지 식스는 에단 호크가 전 아내 우마 서먼과의 이혼 당시를 회상하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GQ UK와의 인터뷰에서 에단 호크는 당시 언론의 관심을 “굴욕적이었다”고 표현하며, “심지어 긍정적인 이야기를 할 때조차 굴욕적으로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1997년 개봉한 SF 영화 ‘가타카’ 촬영 현장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배우들이 작품을 하며 사랑에 빠지는 것에 대한 의견을 묻자 호크는 이를 ‘스핀 더 보틀’이라는 술자리 게임에 비유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가 하는 일에는 어떤 친밀감이 있다. 상상 속의 친밀감인데, 굉장히 위험하면서도 짜릿하게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촬영장에서 사랑에 빠지는 건 마치 여름 캠프에서 사랑에 빠지는 것과 같다. 일상의 현실과는 아무런 연결이 없다는 점이 위험하다”고 덧붙였다.

우마 서먼, 에단 호크. 사진|영화 ‘가타카’ 스틸컷
에단 호크와 우마 서먼은 199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며 2003년부터 별거했다. 에단 호크가 아이들의 보모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소문 속에 우마 서먼이 2004년 이혼 소송을 제기, 2005년에 이혼이 확정됐다.

당시 에단 호크는 보모와의 불륜 의혹을 부인했지만, 이혼 발표 후 보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우마 서먼은 에단 호크와 이혼 후 배우 게리 올드먼과 결혼 후 헤어졌으며, 이후 사업가 아르파드 부송과도 교제했다. 두 사람은 2008년 약혼했으나 2009년 잠시 결별했다가 2012년 딸을 낳았다. 이후 2014년에 완전히 결별했다.

에단 호크와의 이혼 이후 우마 서먼은 한 인터뷰에서 “아이들의 아버지를 비난하는 일에 절대 참여할 수 없다”며 “그저 평화를 지켜야 할 뿐이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나쁜 말을 한 적 없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 없다. 우리 가족에게 끔찍한 일이 될 테니까”라고 말했다.

에단 호크는 1985년 영화 ‘컴퓨터 우주 탐험’으로 데뷔 후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로 유명세를 얻었다.

1988년 영화 ‘위험한 관계’로 데뷔한 우마 서먼은 ‘배트맨과 로빈’, ‘펄프 픽션’, ‘킬 빌’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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