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고속도로 장거리 전용차로' 시범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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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장거리 전용차로 도입 (자료=국토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고속도로 교통정체 완화대책에 따라 내년 중 '고속도로 장거리 전용차로'가 시범 운영될 예정입니다.
오늘(2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장거리 전용차로 시범사업을 위해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막바지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고속도로 장거리 전용차로란 말 그대로 고속도로에서 장거리를 이용하는 차량만 다닐 수 있도록 지정된 차로를 말합니다.
가령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차량과 서울에서 수원까지만 가는 차량이 같은 고속도로 이용할 때 장거리 차량은 전용차로를, 단거리 차량은 일반 차로를 이용하게 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3개 차선이 있는 고속도로라면 1차로를 진출입 없이 쭉 가는 장거리 전용으로, 나머지는 진출입이 가능한 차로로 구분합니다. 4개 차선이라면 1·2차로를 장거리 전용으로 두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표지판과 안내 서비스 등 관련 인프라도 빠르게 구축한다는 방침입니다.
구체적인 시범사업 구간은 경찰청과의 협의, 관련 지자체 의견수렴 등을 거쳐 결정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전용차로 도입을 통해 고속도로 교통정체를 개선하고 차로 이용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입니다.
장거리 차량이 자주 차선을 바꾸지 않게 되면서 흐름이 원활해질 수 있고 특히 명절이나 주말에 극심한 교통정체를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거란 이유에서입니다. 급제동, 급차선 변경 등 위험 요소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정부는 2년간 시범 운영 이후 교통사고 발생 건수, 평균 통행 속도 상승률, 시간 및 운행 비용 절감 등 확인해 제도화 여부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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