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8일 ‘피의자 출석’ 통보

김가윤 기자 2025. 9. 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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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오는 8일 출석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2일 확인됐다.

한 총재 쪽은 아직 특검팀에 출석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고 한다.

특검팀은 앞서 윤 전 본부장을 구속기소하면서 한 총재가 202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교단 지휘부 120명을 모아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 의사를 밝혔으며, 이후 윤 전 본부장을 통해 통일교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윤 전 대통령을 도왔다고 적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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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김건희에 금품 건넨 혐의
한학자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 독자 제공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오는 8일 출석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2일 확인됐다.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면, 특검팀은 한 총재에게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오는 8일 조사를 받으라는 내용의 통지서를 보냈다. 한 총재는 ‘통일교 2인자’인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을 통해 통일교 현안 청탁과 함께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과 김 여사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는다. 한 총재 쪽은 아직 특검팀에 출석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고 한다. 통일교 내부에선 한 총재 출석 여부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앞서 윤 전 본부장을 구속기소하면서 한 총재가 202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교단 지휘부 120명을 모아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 의사를 밝혔으며, 이후 윤 전 본부장을 통해 통일교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윤 전 대통령을 도왔다고 적시했다.

김가윤 기자 gayoon@hani.co.kr 배지현 기자 beep@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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