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답게 화려하고 알차다…★ 볼 일 많은 BIFF 특별 이벤트

김지혜 2025. 9. 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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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올해 공식 이벤트 일정을 공개했다.

까르뜨 블랑슈, 스페셜 토크, 액터스 하우스, 아주담담, 마스터 클래스, 씨네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과 영화인이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며, 영화제의 현장을 한층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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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올해 공식 이벤트 일정을 공개했다.

까르뜨 블랑슈, 스페셜 토크, 액터스 하우스, 아주담담, 마스터 클래스, 씨네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과 영화인이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며, 영화제의 현장을 한층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 까르뜨 블랑슈: 명사들이 직접 고른 영화, 관객과 만나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특별기획 프로그램 '까르뜨 블랑슈'는 각계 명사들이 자신이 사랑하는 영화를 직접 선정해, 관객과 함께 보고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봉준호, 매기 강, 강동원, 은희경, 손석희가 참여하여 작품에 얽힌 개인적 경험과 영화적 통찰을 관객과 공유한다.

◆ 스페셜 토크: 상영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확장판

스페셜 토크는 GV(관객과의 대화)를 확장한 프로그램으로, 영화 상영 이후 감독·배우와 함께 작품의 의미와 창작 과정을 심도 있게 나누는 자리다. 정지영, 마이클 만, 실비아 창, 이창동, 두기봉, 장준환, 이제훈, 류승완 등 국내외 거장과 배우들이 함께해 영화 팬들에게 특별한 사유와 감동을 전한다.

◆ 액터스 하우스: 국내외 최고의 배우들이 들려주는 연기와 그들의 삶

액터스 하우스는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동시대 대표 배우들이 자신의 연기 철학과 작품 이야기를 솔직하고 깊이 있게 나누는 BIFF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이병헌, 손예진, 니노미야 카즈나리, 김유정 등 한국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참여해 각자의 연기 인생을 돌아보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 아주담담 씬스틸러: 장면을 훔친 사람들

아주담담 씬스틸러는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영화인과 관객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씬스틸러 배우들과의 만남, 신인 여성 감독들의 제작 노트, 글로벌 영화제 교류 세션 등 다채로운 주제로 마련된다.

◆ 마스터 클래스: 세계적인 영화계 거장의 특별한 강연

마스터 클래스는 세계적 거장 감독과 배우들이 영화 세계와 인생관을 공유하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영화 예술의 깊이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다. 예년보다 확대된 규모로 진행되며, 마르코 벨로키오·마이클 만·세르게이 로즈니차·자파르 파나히·줄리엣 비노쉬 등 세계 거장들이 참여한다.

◆ 씨네 클래스: 영화와 사회를 읽는 새로운 시선

씨네 클래스는 영화와 사회적 맥락을 함께 탐구하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감독·큐레이터·심사위원 등이 참여해 작품에 담긴 메시지와 문화적 의미를 나눈다. 코고나다·폴 W. S. 앤더슨·알렉산드레·조르지 코베리제 형제·라 프란시스 후이 등 영화 애호가들이 선망하는 인물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9월 17일(수)부터 9월 26일(금)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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