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끝났다’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 대명초·대곶초에서 후반기 일정 시작 “친구들과 같이하니까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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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이 끝나고 KBO '2025 찾아가는 티볼교실'이 다시 시작했다.
KBO가 주관하는 '2025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전국적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 7월 18일, 대전원앙초등학교를 끝으로 여름방학 전 전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오전에는 대명초등학교, 오후에는 대곶초등학교에서 티볼교실이 열렸다.
이날 수업에는 KBO 재능기부위원인 마정길 위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수비와 타격의 기본기 지도와 실전 티볼경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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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길준영 기자] 여름방학이 끝나고 KBO ‘2025 찾아가는 티볼교실’이 다시 시작했다.
KBO가 주관하는 ‘2025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전국적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 7월 18일, 대전원앙초등학교를 끝으로 여름방학 전 전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전반기에는 총 190개 초등학교 중 127개 학교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9월에 학교가 개학을 하면서 그 열기는 9월 2일 김포에서 이어졌다. 오전에는 대명초등학교, 오후에는 대곶초등학교에서 티볼교실이 열렸다. 9월에도 여전히 무더운 날씨가 계속됐지만 학생들은 운동장 가득 환한 웃음소리를 남겼다. 이날 수업에는 KBO 재능기부위원인 마정길 위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수비와 타격의 기본기 지도와 실전 티볼경기를 이끌었다.
마 위원은 “야구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티볼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아이들이 공 하나에 집중하고 함께 뛰는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힘이 난다. 이런 자리를 통해 야구와 더 친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업에 참여한 대명초 6학년 전지후 학생은 “처음에는 공을 맞추기 어려웠는데 점점 잘 되니까 자신감이 생겼다. 야구선수분을 처음 만나서 너무 신기했고 친구들과 같이 뛰면서 게임도 하니까 너무 기분이 좋았다. 티볼이 이렇게 재밌는지 몰랐는데 이제 쉬는시간마다 캐치볼을 하고 싶다”며 웃었다.
대명초 김범수 교사는 “후원해주신 용품이 우리 학교에는 정말 큰 의미가 있다. 티볼을 가르치고 싶어도 장비가 부족하여 항상 막막했다. 이번 기회에 알려주신 티칭 방법들과 장비를 활용해서 티볼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해보고 싶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2016년 시작돼 올해로 10년째 이어지는 KBO의 대표 유소년 야구저변확대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전국 초등학교 190개, 여자고등학교 10개를 직접 찾아가 티볼을 보급하여 체력 증진과 협동심 향상, 그리고 야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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