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연기, 수증기 아닌 '초미세입자' 에어로졸"...공익광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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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 31일 전자담배의 연기 '에어로졸'을 소재로한 두 번째 금연 광고 '이래도, 전담(전자담배)하시겠습니까'를 9월 1일부터 송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자담배 연기는 단순 수증기가 아닌 초미세입자로 구성된 '에어로졸'이다.
자녀의 픽업, 친구들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전담'하며 주변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이들이 정작 '전담(전자담배)' 때문에 상대방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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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 31일 전자담배의 연기 '에어로졸'을 소재로한 두 번째 금연 광고 '이래도, 전담(전자담배)하시겠습니까'를 9월 1일부터 송출한다고 밝혔다.
광고에는 어린 자녀를 차로 픽업하는 아빠가 나온다. 아빠는 아이들과 타고 있는 차 안에서 전자담배 '에어로졸'을 내뿜는데, 여기에는 니코틴 등 각종 유해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또다른 편에는 친구들 사이에서 분위기메이커를 담당하는 대학생이 등장한다. 실내에서 친구들과 전자담배를 피우는 이 대학생은 "이거 여기서 펴도 돼?"라고 묻고, 전자담배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친구는 "그거 수증기야"라고 말한다.
하지만 전자담배 연기는 단순 수증기가 아닌 초미세입자로 구성된 '에어로졸'이다. 니코틴은 물론, 휘발성 유기화합물, 중금속, 각종 발암물질 등을 포함하고 있다.
두 편의 광고는 모두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경고하고 있다. 자녀의 픽업, 친구들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전담'하며 주변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이들이 정작 '전담(전자담배)' 때문에 상대방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것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공기 중 떠다니는 매우 작은 입자인 에어로졸은 호흡기를 통해 체내로 들어가 세포 독성, 산화 스트레스, 염증 지표 증가 등을 일으켜 호흡기·심혈관계 질환과 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
곽순헌 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전자담배 사용에 대한 안일하고 관대한 인식이 점차 확산하는 분위기에 경각심을 높이고자 기획했다"며 "담배 유해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나아가 전자담배 규제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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