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 폭로 예고 “강남구청·임대인, 거짓말들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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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사기 등으로 10억 원 가량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힌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이 상대측인 강남구청과 임대인에 대한 폭로를 예고했다.
양치승은 2일 SNS에 "오늘 오후 5시 막튜브. 강남구청과 임대인의 거짓말들을 조목조목 반박했다"는 글을 올렸다.
양치승은 이 과정에서 임대료를 이중 납부하는 피해를 겪었으며,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과 임대료 등 약 5억 원, 시설비까지 합쳐 피해액이 1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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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은 2일 SNS에 “오늘 오후 5시 막튜브. 강남구청과 임대인의 거짓말들을 조목조목 반박했다”는 글을 올렸다.
썸네일에는 강남구청 관계자가 “(임차인들이) 조금 더 많이 알아보셨어야 되지 않나”라고 하는 부분과 임대인이 “임차인만큼 저도 힘들다. 보증금이 돈이 있었으면 돌려주지 (않았겠나)”라고 하는 모습이 담겼다. 양치승은 할 말을 잃은 듯 피곤해보이는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양치승은 2018년 개발업체와 임대 계약을 맺고 서울 강남구 논현동 상업용 건물 지하 1~2층에 수억 원을 들여 헬스장을 개업했다. 그러나 이 건물은 기부채납 조건으로 지어져 ‘20년간 무상 사용 후 관리·운영권을 이양한다’는 협약이 있었다.
지인 소개로 해당 자리에 입주한 양치승은 이를 알지 못한 채 계약했으며, 강남구청이 관리·운영권을 넘겨받은 뒤 임대 업체들에 퇴거 통보를 했다.
양치승은 재판까지 갔으나 결국 패소했다. 이후 유튜브를 통해 “재판부도 내 억울함은 이해하지만, 퇴거 명령은 어쩔 수 없다고 했다”고 밝혔다.
양치승은 이 과정에서 임대료를 이중 납부하는 피해를 겪었으며,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과 임대료 등 약 5억 원, 시설비까지 합쳐 피해액이 1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에는 SNS를 통해 자신이 국회에 제출한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 개정’ 청원 동참을 요청하기도 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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