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24시] ‘2025 안산 상호문화도시 국제심포지엄’ 17~19일 열린다

서상준 경기본부 기자 2025. 9. 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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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전담부서 설치 20주년·상호문화도시 지정 5년 기념
지구촌 도시 관계자·전문가 참여 우수사례·미래 비전 공유

(시사저널=서상준 경기본부 기자)

'다름이 어우러져 하나되는 글로벌 공동체도시 안산'을 기치로 내건 '2025 안산 상호문화도시 국제심포지엄이 오는 17일~19일 사흘간 열린다.

경기 안산시는 이주민 전담 부서 설치 20주년, 유럽평의회 주관 상호문화도시 지정 5주년, 외국인 주민 10만 명 시대를 맞아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했다고 2일 밝혔다.

'2025 안산 상호문화도시 국제심포지엄' 개최 안내문 ⓒ안산시 제공

시는 2020년 2월 대한민국 최초이자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유럽평의회상호문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상호문화도시는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가진 주민들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활발히 교류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상호문화도시의 새로운 비전: 혁신, 포용, 그리고 공동발전'이라는 주제 아래, 세계 각국의 도시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문화도시의 우수사례와 경험을 공유한다. 

심포지엄에는 일본 하마마츠시의 나카노 유스케 시장을 비롯해 △리타 마라스칼치 유럽평의회(CoE) 포용통합 사무국장 △야마와키 케이조 일본 메이지대학교 교수 등 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의 상호문화도시로서 축적해 온 우수정책 경험을 국내외에 공유하는 한편, 안산시를 중심으로 하는 아시아 상호문화도시 네트워크 형성의 기초를 공고히 다진다는 구상이다.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에서 패널 발표와 라운드테이블 토론이 진행되며, 둘째 날인 18일에는 호텔스퀘어 안산에서 전문가 세미나와 본 심포지엄이 이어진다. 

본 심포지엄에서는 상호문화도시의 우수사례를 공유한 뒤 패널 토의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참가자들이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와 글로벌다문화센터 등을 둘러보는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해 선진 외국인 정책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민근 시장은 "114개국 10만 명의 이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안산시는 대한민국 이민사회의 축소판이자 미래"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상호문화도시로서 안산이 걸어온 5년을 돌아보고, '혁신, 포용, 그리고 공동발전'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위해 세계의 지혜를 모으는 귀한 시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 안산시,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2차' 신청 접수

안산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2차(추가)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시는 2023년 4분기부터 농어민의 생존권 보장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해 농민기본소득 정책수당 지급을 시작했다. 올해부터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으로 전환해 지원 대상과 금액을 확대·실시하고 있다.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일반농어민에게는 월 5만 원이 지급된다. △청년농어민 △귀농어민 △환경농어민에게는 월 15만 원이 반기별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연간 1회 신청해 지급요건이 충족되는 월부터 소급 지급된다. 1차 신청을 완료하고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의 경우 추가 접수가 필요 없으며, 1차 신청 시기를 놓쳐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만 2차(추가) 기간에 신청하면 된다.

지급대상자는 △안산시에 연속 1년(경기도 내 비연속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안산시에서 연속 1년(경기도 내 연속 2년) 이상 농어업생산(축산, 임업 포함)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민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기준 구청 도시주택과 농정지원팀(대부동은 대부농정지원팀), 대부해양본부 해양수산과로 방문하거나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통합지원시스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2차 지원금은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농어민에게 올해 12월 중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180일 내 사용해야 한다.

◇ 안산시, '안산 대부포도축제' 점검 최종보고회 개최

안산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안산 대부포도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추진사항 점검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5 안산 대부포도축제' 최종 보고회 참석자들 기념촬영 ⓒ안산시 제공

이날 보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사)대부도포도축제위원회,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및 행정지원 부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대부포도축제 및 연계행사 추진사항 보고 △부서별·기관별 행정지원 협조 사항 등 막바지 추진 사항을 공유했다.

이어진 질의 응답시간에는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재차 점검하고 보완책을 논의했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개최 30주년을 맞아 대부 포도의 맛과 멋을 담은 종합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방아머리 해변 선셋콘서트, 안산마라톤대회 뿐만 아니라 대부동 주민과 함께하는 '대부애(愛) 한마음 축제' 등이 열려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내 대학과 협업함으로써 대부포도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와 어린이 및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확대 구성해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대부포도축제는 안산과 대부도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축제로 자리 잡았다"라며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철저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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