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생선, 소고기, 쌀까지 줄줄이 올랐는데 소비자물가 9개월 만에 최저...이유는?
김민 기자 2025. 9. 2. 13:49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8월 상승률은 1.7%로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불볕더위에 채소와 생선, 소고기와 쌀 등이 줄줄이 오르며 농축수산물 물가는 1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인 4.8% 상승했습니다.
공업제품은 1.7%, 서비스가격은 1.3% 올랐습니다.
이렇게 고공행진 중인 물가를 잠시 진정시킨 건 통신비였습니다.
해킹사태를 겪은 SK텔레콤이 가입자 이탈을 막기 위해 8월 한 달간 2천만 명이 넘는 전체 가입자의 통신 요금을 50% 감면했기 때문입니다.
휴대전화료가 포함된 공공서비스 요금이 1년 전보다 3.6% 하락하며 전체 물가를 0.42% 포인트 떨어뜨린 겁니다.
통계청은 통신비 할인 영향을 제외하면 8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3%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한국은행은 다음 달인 9월부터 당분간 2% 내외의 오름세를 지속할 거로 내다봤습니다.
(영상편집: 원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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