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부르주아 개인전 여는 국제갤러리

박진희 2025. 9. 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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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국제갤러리는 2일 서울 종로구 국제갤러리 K3에서 루이즈 부르주아(Louise Bourgeois)의 개인전 'Rocking to Infinity'를 개최하고 붉은 과슈를 사용해 두 손이
가까워졌다 멀어지는 장면을 다양하게 변주한 연작 〈10 AM Is When You Come To Me〉(2006)는 오랜 시간 부
르주아의 어시스턴트로 일한 제리 고로보이(Jerry Gorovoy)와의 관계를 악보처럼 시각화한 작품이다. 직물 연작
인 〈Hours of the Day〉(2006)는 매 시각의 시계 화면과 작가의 글에서 발췌한 텍스트를 병치하여 시간과 기억, 그
리고 감정에 대한 고찰을 담아낸다. 이어 벽면의 하단에는 자화상, 연인, 어머니와 아이, 이상적인 어머니상, 가정,
풍경, 나선 등 작가가 생애 후반부에 집중적으로 탐구했던 모티프를 전면화한 과슈와 수채 작품들이 전시된다. 2025.09.02. pak713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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