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부가 쌀 45만톤 사들인다

송신용 2025. 9. 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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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가루쌀 5만톤(t)을 포함한 쌀 45만톤, 콩 6만톤을 공공비축한다.

변상문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올해 매입한 공공비축미는 향후 국내 수급 상황에 맞춰 군 급식, 가공용, 주정용, 식량 원조용 등으로 판매할 계획"이라며 "올해 콩 생산량 확대에 맞춰 비축 물량 또한 6만톤으로 계획함에 따라 콩 수급 또한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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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 의결…생산량 확대 콩은 6만톤 공공비축
가루쌀 5만톤…친환경 쌀 인증 고려 추후 배정

정부가 올해 가루쌀 5만톤(t)을 포함한 쌀 45만톤, 콩 6만톤을 공공비축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올해 공공비축 매입물량과 매입가격 등을 포함한 '2025년 공공비축 시행계획'을 2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기후변화나 천재지변 등으로 식량 부족 시를 대비해 주요 식량을 비축하는 공공비축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날 국무회의를 통해 의결된 비축 물량은 쌀 45만톤, 콩 6만톤 등이며 향후 세부계획을 수립해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평균 산지쌀값을 조곡(벼) 가격으로 환산해 연말에 결정하고 매입 직후에 농가에게 중간 정산금으로 포대(40㎏ 조곡 기준)당 4만원을 지급한다. 올해부터는 친환경벼 전환 농가가 희망 시 전량을 공공비축미로 매입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친환경쌀 매입 가격을 일반벼 대비 등급별로 5%포인트(p) 가격을 추가 지급한데 이어 매입 물량을 확대함으로써 고품질쌀 생산을 지속 유도하려는 취지이다.

올해 쌀 매입물량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시·군별 매입 물량은 지난 2월에 기배정됐으며, 친환경 쌀의 경우 인증 시기 등을 고려해 추후 배정된다. 매입품종은 다수확 품종을 제외하고 삼광, 새청무, 일품 등 각 시·군에서 사전에 정한 2개 품종으로 제한한다. 지정된 품종 이외의 품종으로 공공비축미를 출하할 경우 농가는 다음 연산 매입 시부터 5년간 공공비축미로 출하할 수 없게 된다.

변상문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올해 매입한 공공비축미는 향후 국내 수급 상황에 맞춰 군 급식, 가공용, 주정용, 식량 원조용 등으로 판매할 계획"이라며 "올해 콩 생산량 확대에 맞춰 비축 물량 또한 6만톤으로 계획함에 따라 콩 수급 또한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식량 공급을 위해 올해도 공공비축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종=송신용 기자 ssysong@dt.co.kr

농림축산식품부. [디지털타임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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