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금융자산' 18.4조원…30%만 찾아갔다

송태희 기자 2025. 9. 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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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장기 미거래 금융자산이나 휴면 금융자산, 미사용 카드포인트 등 금융소비자의 '숨은 금융자산' 규모가 18조4천억원에 달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휴면금융자산(소멸시효가 완성된 예·적금 등) 1조4천억원, 장기미거래 금융자산(3년 이상 거래가 발생하지 않은 예·적금 등) 14조1천억원, 미사용 카드포인트 2조9천억원 등입니다. 

금융회사 70곳의 최근 3년간 휴면금융자산 환급률(계좌수 기준)은 평균 28.9% 수준입니다. 

카드사(78.7%), 손보사(44.1%), 생보사(39.4%), 증권사(20.9%), 은행(8.1%), 저축은행(4.3%) 등 순으로 환급률이 높았습니다. 

금감원은 "이달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해 대국민 홍보 및 환급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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