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의정부예술제’ 시민과 예술 하나 된다

이경주 기자 2025. 9. 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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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총 의정부지회 오는 6일 개최
30년 명맥 이어온 예술인 축제로 자리잡아
▲ 지난해 9월 28일 2024 의정부예술제 개막행사로 열린 국악 공연 모습./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 지역 예술인들과 시민이 함께하는 30년 역사의 문화 축제가 열린다.

2025 의정부예술제는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예술인 700명이 참여하며, 오후 6시 의정부문화재단 소극장에서 열리는 개막행사를 통해 가요, 창작무용, 시 낭송, 국악·클래식 협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본 행사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사진전과 시화전이 진행된다. 특히 백석천 제2주차장 진입교 일대에서 열리는 미술전은 이날 시작해 올해 말까지 상설 전시된다. 평범한 도심 공간을 예술의 거리로 조성해 시민들의 일상 접점에서 예술 문화를 전달하는 취지다.

의정부예술제는 1994년 제1회 통일예술제로 출발해 21년간 이어져 오다 별빛여울축제를 거쳐 2023년부터 현재의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지역 예술계의 역량 결집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매년 열리는 의정부의 대표적 예술 축제다.

의정부예총 이미숙 회장은 이번 예술제가 지역 예술인과 시민 사이의 간극을 좁히는 통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예술제를 통해 지역 문화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의정부=이경주 기자 kj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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