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한글날 기념 ‘온 세종에 한글’ 행사 풍성

세종시는 한글문화도시로서 맞이하는 첫 번째 한글날을 기념해 ‘온 세종에 한글’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다음달 12일까지는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와 ‘2025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을 연다.
프레 비엔날레에서는 지역 작가 13명을 포함한 총 39명의 작가가 참여해 한글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다양한 시선으로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3일 세종전통시장 제3공영주차장(구 정리주차장)과 조치원역 광장 일원에서는 ‘2025 세종 한글 술술축제’가 열린다. 술술축제에서는 양조 분야 창업기업들이 제품 시음·판매, 무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글 콘텐츠 기업들의 반짝매장(팝업스토어)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글날 당일인 다음달 9일에는 ‘2025 한글런(Run)’이 개최된다.
한글런은 한글날을 상징하는 10.9㎞와 세종대왕 나신 날을 기념하는 5.15㎞의 두 가지 코스로 운영되며, 지난해 참여한 기부 마라톤으로 유명한 연예인 션과 국내 마라톤의 영웅 이봉주가 함께 한다.
한글날 오후 1시에는 한글문화도시 원년을 기념하기 위한 <KBS 전국노래자랑 한글문화도시 세종시편>의 예선 심사가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진행된다.
본선 진출자는 다음달 11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진행되는 무대 녹화에 참여하게 된다. 본 방송은 내년 1월 중 KBS1 채널을 통해 전국으로 송출된다.
다음달 9~11일 세종중앙공원에서는 ‘제1회 한글 상품 박람회(Hangeul Goods Fair)’가 열린다. 박람회에서는 한글사랑을 실천하는 여러 기업의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다음달 11일 세종한글축제 무대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외국인들의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개최된다.
강정의 기자 justic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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