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나 대선 실시… 베네수엘라와 영토 갈등 해법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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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자원을 동력으로 초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남미 소국 가이아나가 1일 대통령 선거로 새로운 지도자를 뽑는다.
선거 전날 영토분쟁을 벌이고 있는 베네수엘라의 공격 의혹이 제기되면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선거 결과는 이르면 4일 발표될 예정이다.
가이아나 국토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는 에세퀴보 지역은 풍부한 지하자원과 해상 유전을 보유하고 있어 최근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권은 이 지역을 자국 영토로 편입하기 위해 주(州) 신설과 지방선거를 강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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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자원을 동력으로 초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남미 소국 가이아나가 1일 대통령 선거로 새로운 지도자를 뽑는다. 선거 전날 영토분쟁을 벌이고 있는 베네수엘라의 공격 의혹이 제기되면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선거 결과는 이르면 4일 발표될 예정이다.
가이아나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유권자 71만8715명을 대상으로 대통령과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투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이아나는 국회 65석 중 다수당 대표가 대통령직에 오르는 간접선거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개표 결과는 이르면 오는 4일 발표된다.
차기 정부는 석유 의존형 고성장을 안정적으로 이어가는 동시에 자원 편중을 극복해 지속 가능한 경제 구조를 마련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된다. 가이아나는 유전 개발에 힘입어 지난해 경제 규모가 전년 대비 40% 이상 불어나는 초고속 성장을 기록했다. 세계은행(WB)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연평균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약 15%에 달한다.
베네수엘라와의 영토 분쟁도 최대 현안으로 꼽힌다. 가이아나 국토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는 에세퀴보 지역은 풍부한 지하자원과 해상 유전을 보유하고 있어 최근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권은 이 지역을 자국 영토로 편입하기 위해 주(州) 신설과 지방선거를 강행했다. 선거 전날에는 가이아나 선거 물품을 실은 선박에 베네수엘라 측이 총격을 가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가이아나가 전선을 형성하려 한다”며 공격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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