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 “김정은 전용열차, 오늘 아침 7시쯤 중국 선양 통과”

정지주 2025. 9. 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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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일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열병식 참석을 위해 6년 만에 중국을 찾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전용 열차가 오늘 아침 7시쯤 랴오닝성 선양을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어 열차 통과 시간도 이날 새벽 김 위원장 전용 열차가 북·중 국경을 통과했다는 북한 언론 보도 내용과 크게 배치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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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일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열병식 참석을 위해 6년 만에 중국을 찾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전용 열차가 오늘 아침 7시쯤 랴오닝성 선양을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민영방송 뉴스네트워크 JNN은 이날 선양에서 열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촬영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매체는 녹색 바탕에 노란색 줄이 있는 열차 외관이 김 위원장 전용 열차 특징과 일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열차 통과 시간도 이날 새벽 김 위원장 전용 열차가 북·중 국경을 통과했다는 북한 언론 보도 내용과 크게 배치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매체는 “해당 열차가 통과한 이후 교통 통제와 경비가 해제됐다”며 “김 위원장은 오늘 낮 이후 베이징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과 관련해 “중국과 북한 관계를 포함한 북한 정세는 평소에도 중대한 관심을 갖고 정보를 수집해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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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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