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 15분 기립박수… 박찬욱, 제대로 적수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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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분의 기립박수가 이어졌던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에 막강한 적수가 나타났다.
실제 프로레슬러 '더 락'으로 활동했던 드웨인 존슨(53·사진 오른쪽)이 전설적인 종합격투기(UFC) 선수 마크 커(56·왼쪽)로 분해 연기한 영화 '더 스매싱 머신'(감독 베니 사프디)이 15분30초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냈고, 평단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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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매싱 머신’과 대상 경쟁

9분의 기립박수가 이어졌던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에 막강한 적수가 나타났다. 실제 프로레슬러 ‘더 락’으로 활동했던 드웨인 존슨(53·사진 오른쪽)이 전설적인 종합격투기(UFC) 선수 마크 커(56·왼쪽)로 분해 연기한 영화 ‘더 스매싱 머신’(감독 베니 사프디)이 15분30초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냈고, 평단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월드프리미어로 공개된 ‘더 스매싱 머신’의 엔딩크레디트가 오르자 관객은 함성을 질렀고, 이번 영화제 사상 최장길이인 15분30초의 열띤 박수를 보냈다. 이에 감격한 존슨이 눈물을 손으로 훔치는 모습이 수차례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됐다.
‘더 스매싱 머신’에서 존슨은 UFC의 자유분방한 시대를 풍미했던 상징적인 인물인 커가 커리어의 정점에 도달했을 때 약물 중독으로 고통받고,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연기했다. 존슨의 상대역인 에밀리 블런트는 커의 여자친구 던 스테이플스를 맡았다. ‘굿 타임’ ‘언컷 젬스’ 등 독립영화를 연출해온 베니 사프디 감독은 첫 장편 데뷔작으로 베니스의 레드카펫을 밟았다.
영화는 호평이 주를 이룬다. 영국 BBC는 ‘더 스매싱 머신’에 대해 “‘더 락’이 오스카상 수상에 걸맞은 연기를 선보였다”고 극찬했으며,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고정관념을 깨는 전기 영화. 드웨인 존슨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모든 걸 해내는 듯한 모습이 묘하게 기억에 남는다”고 평했다.
이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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