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수도권 민간 신축 매입약정 전격 전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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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토지주택공사, LH에서 수도권 민간 신축 매입약정에 대한 사업기간을 단축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를 위해 기존 방식의 매입약정 신청 접수를 오늘부터 중단하고 이달 내로 다시 재공고를 낼 방침입니다.
박연신 기자, LH에서 민간 신축 매입약정 접수를 중단한 이유가 뭔가요?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오늘(2일)부터 수도권 내 민간 신축 매입약정 신청 접수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는데요.
LH는 어제(1일) 공지를 통해 "민간 신축 매입약정 사업의 업무 효율성과 사업 속도를 제고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매입 임대주택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대금 지급 비율과 기간 조정을 하는 내용을 공고문에 담을 방침"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이번 사업 중단은 감정평가형과 공사비연동형 약정 모두 적용되는 데 따라 두 유형 매입임대 사업기간 모두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LH가 이런 결정을 내린 이유는 무엇인가요?
[기자]
주택 공급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한 결정인 것으로 해석되는데요.
현재는 매입 약정 후 인허가와 착공, 준공을 거쳐야 기성금이 지급되는 방식이지만 앞으로 사업 중간중간 약정 대금을 지급해 공사를 빨리 진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는 겁니다.
올해와 내년 LH 신축 매입임대 물량은 10만 호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물량을 확대할 수는 없지만, 사업 속도를 빠르게 추진해 시장에 공급 시그널을 주겠다는 의지로 풀이되는데요.
LH는 민간 신축 매입임대와 관련한 새로운 공고문을 이달 중으로 다시 안내하고, 재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Biz 박연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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