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내년말까지 20% 추가 상승여력…AI 혁명 이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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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인공지능(AI) 낙관론에 힘입어 2026년 말까지 20% 추가 상승할 여력이 있다는 전망이 월가에서 나왔다.
월가 투자금융업체 에버코어 ISI의 전략가들은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간판지수 S&P500이 내년 말까지 7750포인트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에버코어의 S&P 전망치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 중에서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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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뉴욕 증시가 인공지능(AI) 낙관론에 힘입어 2026년 말까지 20% 추가 상승할 여력이 있다는 전망이 월가에서 나왔다.
월가 투자금융업체 에버코어 ISI의 전략가들은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간판지수 S&P500이 내년 말까지 7750포인트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보다 20% 높은 수치다. 에버코어의 S&P 전망치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 중에서 가장 높다.
뉴욕 증시는 최근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사상 최고를 경신하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기술주는 올해 들어 20% 이상 상승하며 랠리를 주도했다.
에버코어 전략가들은 "기술 혁명이 주식, 밸류에이션(기업가치), 사회 전반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에버코어 전략가들은 "AI가 인터넷보다 더 큰 혁신"이라며 "단 3년 만에 산업과 사회 전반에 영향을 끼쳤고 이제 막 본격적인 확산이 시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버코어는 AI가 기업 실적을 견인하며 "예상을 뛰어 넘는 이익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AI 낙관론이 시장을 견인하지만 정책 불확실성과 경기 변수는 여전히 주요 리스크로 남아 있다고 에버코어는 인정했다.
에버코어는 인플레이션이 더 심해지고 경기 둔화로 이어질 경우 최악의 경우 S&P500이 5000포인트까지 추락할 위험도 있다고 덧붙였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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