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고문 끝’ 이강인 프리미어리그행 최종 무산…PL 여름 이적시장 종료

박진우 기자 2025. 9. 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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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프리미어리그(PL)행이 최종 무산됐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딜란 바크와가 오늘 노팅엄의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 12번째 영입 선수로 공식 합류했다. 계약 기간 5년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퇴짜를 맞은 노팅엄은 이강인 영입에 실패하자, 기존에 노렸던 바크와를 '마지막 영입 선수'로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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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이강인의 프리미어리그(PL)행이 최종 무산됐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딜란 바크와가 오늘 노팅엄의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 12번째 영입 선수로 공식 합류했다. 계약 기간 5년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시즌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완전한 후보로 분류된 이강인. 시즌이 종료된 시점부터 PL 이적설이 피어 오르기 시작했다. 이강인의 경기력과 활약은 나쁘지 않았지만, 쟁쟁한 경쟁자들의 입지가 워낙 완고한 탓이었다.


이강인 또한 출전 기회를 원했고, 몇몇 구단들은 그 틈을 타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영국 현지에서는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크리스탈 팰리스, 노팅엄 등 여러 구단을 거론했다. 다만 이적시장 마감일 직전까지 공식적인 움직임은 없었다.


그러던 도중, 위기의 노팅엄이 손을 내밀었다. 그간 팀의 공격을 이끌던 ‘핵심’ 안토니 엘랑가가 떠난 이후, 노팅엄은 적절한 대체자를 영입하지 못했다. 당초 바크와 영입을 추진했지만 협상에 진척이 없자, 이강인으로 방향을 돌렸다.


실제 제안까지 건넨 정황이 확인됐다. 공신력있는 프랑스 매체 ‘레퀴프’가 보도한 내용이었다. 노팅엄은 이적시장 막바지 이강인 영입을 위해 PSG에 3,000만 유로(약 487억 원)를 제안했지만, 이를 PSG가 완고하게 거절했다. PSG는 이강인을 교체로 활용하며 재미를 보고 있었고, 만족할 만한이적료를 받지 않는 이상 매각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퇴짜를 맞은 노팅엄은 이강인 영입에 실패하자, 기존에 노렸던 바크와를 ‘마지막 영입 선수’로 데려왔다. 이후 PL 여름 이적시장이 마감됐다. 수많은 구단들과 연결됐던 이강인이었지만, 끝내 PL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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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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