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녹위, 민관 합동 ‘넷제로 챌린지X’ 기업 21개 선정

이태형 2025. 9. 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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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넷제로 챌린지X'에 총 21개 스타트업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민상기 탄녹위 사무처 녹색성장국장은 "'넷제로 챌린지X'는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향한 기술과 금융의 협업으로, 기후기술 스타트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미래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탄소중립·녹색성장 분야 AC·VC·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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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기업에 사업화 지원 외 규제특례, 투자 등 특전 제공
기후기술 스타트업 생태계 강화, 미래성장 동력 마련 기대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넷제로 챌린지X’에 총 21개 스타트업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넷제로 챌린지X’는 탄소중립·녹색성장 분야의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민·관 합동 범국가 탄소중립 프로젝트이다.

앞서 탄녹위는 관련 기업, 기관, 부처와 함께 지난해 9월에 업무협약 및 발대식을 갖고, 12월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넷제로 챌린지X’ 기업 선정 및 지원 절차에 착수했다.

‘넷제로 챌린지X’는 ▷스타트업을 직접 선발해 보육하거나 투자하는 ‘Tier1’ ▷추가보육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Tier2’ ▷대출, 보증, 규제개선 등 공통사항을 지원하는 ‘Tier3’로 구성돼 있다.

탄녹위는 올해 상반기까지 Tier1 참여기관을 통해 총 170개 기업이 지원했고, 사전검토를 통과한 42개 기업을 대상으로 대면평가를 진행한 결과 21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기업을 보면 ▷(보육-기술보증기금)디고랩스㈜, ㈜리피드, ㈜메타에너지 프런티어, ㈜비욘드캡처, ㈜씨이엘랩 ▷(보육-신용보증기금)㈜더이엔, 더 제로, ㈜에이치브이에스, ㈜큐에스에프, ㈜텍스타일리 ▷(보육-특허청)㈜넥스트테크, ㈜미래엔피아, ㈜바이러스싹, 비욘드오션, 비티에너지㈜, ㈜에이랩스, 오슬로(O’Sllo), 이엔에프에너지, ㈜파이네코 ▷(투자-에이스톤벤처스)㈜갭텍 ▷(투자-인비저닝파트너스)㈜에스그래핀 등이다.

이번 ‘넷제로 챌린지X’ 프로젝트에 선정된 21개 기업을 보면, 선정 기업의 약 90%는 온실가스 감축 분야이고, 약 10%는 기후위기 적응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테크 기술로 구분해보면, 에코테크 33%, 클린테크 29%, 카본테크 29%, 지오테크 9%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67%, 영남권 14%, 충청권과 강원권은 각각 10%로, 수도권 집중 현상이 두드러졌다.

탄녹위는 하반기에도 기술, 사업모델 등의 우수성 평가와 탄소중립 기여도 평가를 진행해 40개 이상의 기업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넷제로 챌린지X’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통합 누리집 또는 참여기관의 누리집을 통해 공고, 접수 마감여부, 혜택 등을 확인하고 참여기관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민상기 탄녹위 사무처 녹색성장국장은 “‘넷제로 챌린지X’는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향한 기술과 금융의 협업으로, 기후기술 스타트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미래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탄소중립·녹색성장 분야 AC·VC·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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