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열풍에 7월 서울 온 외국인 관광객 136만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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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 한 달간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36만명에 달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1∼7월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828만명으로 집계됐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차별화된 관광콘텐츠와 혁신적 서비스를 구축해 외국인 관광객 3천만명을 조기달성해 서울을 최고의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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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체험 모습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yonhap/20250902111704212mubm.jpg)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올해 7월 한 달간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36만명에 달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3.1%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전인 2019년 같은 달보다도 18.2% 늘었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1∼7월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828만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9% 증가하며 동기간 기준 최고 기록을 갈아 치웠다.
시는 글로벌 MZ세대 관광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안전하고 스마트한 디지털 중심 교통·숙박 인프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도시 매력 등이 관광객 증가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의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열풍이 더해져 다국적 관광객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1∼7월 누적 외국인 관광객을 2019년 동기와 비교하면 싱가포르 관광객이 64.4% 늘었다. 이어 대만(44.0%), 미국(40.6%), 인도네시아(34.3%) 순으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시는 또 세계적 여행 트렌드인 '혼행(혼자 하는 여행)'과 현지인 일상을 참신하게 경험하는 '노-노멀(No-Normal)' 등을 반영한 관광 전략을 추진한 것이 관광객 유치에 영향을 미쳤다고 자평했다.
▲ K-콘텐츠 체험관광 확대 ▲ 혼자서도 여행하기 편리한 관광인프라 구축 ▲ 펀시티(Fun City) 실현을 위한 사계절 축제 ▲ 도심 곳곳 지역관광 매력 발굴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시는 또 트래지 트래블 선정 'MZ세대에 가장 사랑받는 도시 4년 연속 1위', 트립어드바이저가 뽑은 '나홀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1위', 글로벌 트래블러 선정 '최고의 아시아 레저 목적지 부문 1위'를 동시에 차지하면서 전 세계 관광객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차별화된 관광콘텐츠와 혁신적 서비스를 구축해 외국인 관광객 3천만명을 조기달성해 서울을 최고의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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