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가려던 프랑스 여행객 시외버스서 숨져···경찰, 부검 의뢰
강현석 기자 2025. 9. 2. 10:44

한국을 여행하던 20대 프랑스 여행객이 시외버스 안에서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광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9시13분쯤 서구 광천동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시외버스 탑승했던 프랑스 국적 20대 A씨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한국을 여행 중이던 A씨는 광주에서 완도로 향하는 시외버스에 승차했다가 버스가 출발하기 전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강현석 기자 kaja@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보]사우디 투입 군 수송기, 200여명 태우고 출발···중동 한국인 대피 ‘사막의 빛’ 작전
- [단독]‘1.5평 독방 아동 감금’ 13년 전 학대 가해자, 같은 보육원 원장으로 돌아왔다
- 유조선에서 흘러나온 기름 ‘꿀꺽꿀꺽’···해양 지킴이 로봇 등장
- 탑골공원 ‘장기 금지’ 이후 흩어졌던 노인들, 낙원상가 ‘놀이터’에 다시 모였다
- 이란 국민들 “정권 교체 아닌 국가 붕괴”···전쟁 장기화에 ‘반정부 동력’도 위축
- 살사, 스포츠카, 대저택 모두 뒤로 하고···그가 택한 것은 ‘출가’였다
- 183m 고층 빌딩까지…나무로 못 지을 건물 없네
- 구멍나고 공기 새는 낡은 국제우주정거장, 2년 더 쓴다···바로 ‘이 나라’ 때문
- 미국서 팰리세이드 ‘전동시트 끼임 사고’에…현대차, 일부 사양 판매 중단
- [기울어진 나라 ②] 지분 쪼개고, 대표 넘기고…지방의원의 수의계약 ‘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