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사무처노조 “부모님과 사는 당직자 자택 새벽 압색까지…정신나간 위헌위법 특검”

한기호 2025. 9. 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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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은 2일 '계엄해제 표결 방해 의혹'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의원실·자택 압수수색에 나선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사무처 당직자 다수에게까지 강제수사를 벌였다며 "위헌특검의 위헌·위법 작태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사무처 노조는 이날 성명에서 "오늘 조은석 위헌특검은 국민의힘 사무처 당직자 다수에 대해 압수수색을 자행했다. 정치인도 아니고 단지 당무를 수행했을 뿐인 사무처당직자 개인을 압수수색한 건 위헌특검의 인권침해성 과잉수사"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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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추경호 의원실·자택 압수수색 와중…“사무처당직자 다수 자택 압색” 반발
노조 “당무 수행했을 뿐인 개인…사건 무관한 부모님과 함께 사는 곳까지, 인권침해”
“변호인 조력 없었다면 명백한 위법…위헌특검 작태에도 정통보수정당 죽지 않아”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국회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과 관련해 추경호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를 겨냥한 강제수사에 나선 2일 국회 의원회관 내 추경호 의원실 앞에 취재진 등이 대기하고 있다.<연합뉴스 사진>


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은 2일 ‘계엄해제 표결 방해 의혹’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의원실·자택 압수수색에 나선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사무처 당직자 다수에게까지 강제수사를 벌였다며 “위헌특검의 위헌·위법 작태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사무처 노조는 이날 성명에서 “오늘 조은석 위헌특검은 국민의힘 사무처 당직자 다수에 대해 압수수색을 자행했다. 정치인도 아니고 단지 당무를 수행했을 뿐인 사무처당직자 개인을 압수수색한 건 위헌특검의 인권침해성 과잉수사”라며 이같이 말했다.

노조는 “또한 새벽에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는 자택에서 압수수색을 자행한 것도 일종의 인권침해”라며 “압수수색 과정에서 법에 보장된 변호인의 조력을 받았는지도 의문이다. 그렇지 않다면 명백한 위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국민의힘 사무처 노조는 앞으로 불퇴전의 자세로 이재명 정권과 위헌특검의 작태에 강력하게 투쟁할 것”이라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강력하게 문제를 제기했던 ‘정신 나간 잭 스미스 특검·매국 특검·한미동맹 훼손 특검·종교 탄압 특검’의 작태”라고 질타했다.

나아가 “앞으로 반드시 정치적·역사적·법적 심판을 받을 것이다. 역사는 돌고 돈다. 정치도 돌고 돈다. 이재명 정권과 위헌 특검의 작태에도 정통보수정당 국민의힘은 결코 죽지 않는다”며 “오늘의 야당말살, 인권침해, 위헌·위법 작태는 조만간 이재명 정권과 위헌특검에게 돌아갈 ‘칼’이 될 것임을 명심하라”고 내란 특검팀에 경고했다.

한기호 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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