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시사] 신지호 국민의힘 전 전략기획부총장 - “장동혁 초기 행보? 위태위태해 보여…尹 구치소 CCTV 열람, 국익 위한 행위인가”

KBS 2025. 9. 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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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내용 인용 보도시 프로그램명 〈KBS 1라디오 전격시사〉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KBS 라디오에 있습니다.

*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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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호 국민의힘 전 전략기획부총장 - “장동혁 초기 행보? 위태위태해 보여…尹 구치소 CCTV 열람, 국익 위한 행위인가”

▷ 정창준 : <전격 인터뷰> 이번엔 신지호 전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 만나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신지호 : 안녕하십니까?

▷ 정창준 : 어제 민주당, 조국혁신당 법사위원들 서울 구치소에 가서 CTV를 열람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 과정을 담은 CCTV인데 그러고 나서 여당에서 윤 전 대통령이 두 차례에 걸쳐서 속옷차림으로 집행을 거부했다 이렇게 공개까지 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 신지호 : 근데 이걸 가지고 자꾸만 이슈를 키우려고 하는 게 이해를 못하겠어요. 최근에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과 미국 저는 뭐 상당히 그 괜찮은 외교를 하고 왔다 뭐 100% 만족할 수는 없지만. 근데 좌파 일각에서는 이거 굴욕 외교다. 왜 일본 가서 과거사 문제 제대로 건드리지도 못하고 미국 가서는 그냥 너무 굽신굽신하고 예정에도 없던 1,500달러도 뭐 그것까지 선물까지 주면서 결국 그것뿐이 못 하느냐. 일각에선 굴욕 외교라고 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나름대로 국익을 생각하면서 저는 한 거라고 보거든요. 그건 나름 뭐 평가할 수 있다라고 봐요. 그리고 국회의원은 국회의원 선서할 때 국가 이익을 우선하여 헌법 46조에도 국회의원은 국가 이익을 우선하여 양심에 따라 직무를 행한다. 근데 이게 국익을 위한 행위인가요 이런 게. 뭐 국익뿐만 아니라 국격을 추락시키는 거잖아요, 지금.

▷ 정창준 : 이게 뭐 망신주기 국민 알권리를 떠나서 집권여당에 아니면 범여권의 의원들이 이런 부분들이 과연 도움이 되겠느냐 이런 말씀 하시는 거군요.

▶ 신지호 : 그렇죠. 이게 알 권리라고 그러는데요. 이거 알 권리와 관음증을 혼동하면 안 된다고 봅니다. 국민들이 꼭 이런 모습 보고 싶을까요? 지금 민주당 몇몇 의원들 보면요. 그 과격파 의원들 보면 이분들이 그 비유를 하자면 로또 맞아갖고 벼락 부자 된 거거든요. 그러니까 비상계엄이라는 게 그분들한테는 그냥 로또 같은 거였어요. 자신들이 노력해서 쟁취한 게 아니잖아요. 스스로 땀을 흘려서 정권을 획득한 게 아니라 거의 그냥 로또 맞아가지고 벼락 부자 된 그러다 보니까 로또 맞아갖고 벼락 부자 된 사람들이 그 부를 주체를 못하고 막 망가지잖아요. 지금 민주당 몇몇 의원들 모습 보면 그런 것 같아요. 거의 뭐 하늘에서 그냥 떨어진 권력을 주체를 못하고 절제력도 없고 그런 것 같아요.

▷ 정창준 : 대국민 공개 여부는 추후 결정한다고 그랬는데 공개할까요?

▶ 신지호 : 그런데 민주당 법사위 간사 김영민 의원이 한 언론 인터뷰에 나와서 자기가 봤는데 뭐 추한 모습이라서 그냥 저만 보고 끝내는 게 좋겠다 또 이렇게 얘기하는데 하여간 그리고 그 민주당 의원들이 자기들 그 전체 영상 중에서 무엇을 어떻게 부각시키는가. 굉장히 그 영상 전체를 안 본 사람은 모르잖아요. 그러니까 민주당 의원들이 그렇게 또 이른바 언론 플레이를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것도 좋은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 정창준 : 그러니까 그런 부분이 조금 짚어지는 부분이 있는데 윤 전 대통령 측이 당시 체포 영장 시도 과정에서 물리력을 행사해서 다쳤다고 주장을 했는데 영상을 본 법사위원들은 윤 전 대통령이 스스로 의자에서 땅바닥으로 주저앉았다 거짓말을 했다 이렇게 얘기합니다. 이거 보는 사람에 따라 좀 다른 건가요?

▶ 신지호 : 근데 저는 어제 뭐 저는 영상을 보지 못했고 당연히 그 영상에 나오는 그 대화 이거를 막 속기로 받아친 그거는 봤는데 그 얘기는 맞긴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또 민주당 의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윤 전 대통령이 그냥 계속해서 반말로 뭐 했다 그거 아니에요. 존댓말과 반말 이렇게 좀 섞여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이런 거를 지금 구차하게 뭐가 맞고 이런 진실 공방 벌일 것도 아니고 그리고 윤 전 대통령이 그런 얘기도 하더라고요. 체포 영장 집행 거부하면서 어차피 나는 거기 끌려가도 진술 거부한다 그런 그 얘기를 해요. 그러니까 그걸 강제력을 물리력을 이용해서 전직 대통령을 억지로 끌고 온들 그게 무슨 실효 실효성이 뭐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럼 뭐 수사 과정에서 못 밝힌 게 더 밝혀집니까? 특검이 왜 그런 데 집착하는지 모르겠어요.

▷ 정창준 : 국민의힘 얘기해 보겠습니다. 장동혁 대표 체제 출범한 지 한 열흘 정도 됐나요? 이제. 초기 행보 어떻게 보십니까?

▶ 신지호 : 그러니까 이제 당선되기 전과 당선된 후 여기서 굉장히 고심을 하면서 이렇게 자신의 행보에 대한 스탠스를 이렇게 조정해 나가는데 좀 위태위태해 보입니다. 저는 뭐 외줄타기 비슷한 그거 아닌가 싶어요.

▷ 정창준 : 왜 그렇게 보세요?

▶ 신지호 : 왜냐하면 본인이 선거 과정에서 뱉어 놓은 말이 있잖아요. 김문수 후보보다도 더 오른쪽을 파고들지 않았습니까? 가장 오른쪽. 그걸 사람들은 뭐 극우라고 하기도 하고요. 그쪽을 파고들어서 가장 자극적인 언어로 그쪽 지지층을 열광시켜서 거기서 이제 몰표를 받은 건데 근데 지금 그거대로 안 하잖아요. 근데 이제 이른바 그쪽에서 장동혁 후보를 지원해 준 그쪽 뭐 유튜버들이라든가 뭐 전한길 씨 뭐 이런 사람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아스팔트 우파. 이런 사람들이 지금은 좀 관망 중이지만 일정 시점에 가서는 당신 뭐야. 우리한테 약속한 거랑 다르잖아. 그러니까 지금 관망 중인데 어느 시점에 가면 그러니까 어떤 사람은 장동혁이 이렇게 반원으로 따지면 그 선거 운동할 때는 거의 180도였다. 근데 이제 이 반원으로 따지면 중간이 이 중도가 한 90도 정도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180도에서 하루에 뭐 1도, 2도씩 좀 좌클릭 좀 쭉 하다 보면 그래야 뭐 지방선거 치를 수 있을 거다. 뭐 그러면서 장동혁 대표 본인도 뭐 중도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근데 그 이른바 아스팔트 우파 유튜버들이 언제까지 그거를 봐주고 있을까요?

▷ 정창준 : 그런 부분이 좀 위태위태하다고 보는 이유다. 장동혁 대표 일단 첫 인선 정책위의장에 4선 김도읍 의원, 사무총장에 정희용 의원을 지명을 했습니다. 인선은 어떻게 보세요?

▶ 신지호 : 이건 뭐 대체적으로도 무난한 인사였다. 그 두 사람 모두 합리적이고 계파 색이 그렇게 뭐 아주 센 그것도 아니고 뭐 화합형 인사가 아닌가. 그런데 이제 아까 얘기한 그 아스팔트 우파에서는 벌써 이제 볼멘소리가 나오기 시작하더라고요.

▷ 정창준 : 김도읍 의원에 대해서 지적을 하는 유튜버들도 또 나타나기 시작하더라고요. 김민수 최고위원의 발언이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 면회 신청에 이어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석방까지 요구를 했습니다. 당에서는 일단 합의된 입장 아니다. 선을 긋고 있는데 김 최고위원의 행보는 어떻게 보고 계세요?

▶ 신지호 : 이게 이제 장동혁 대표에게 엄청난 장동혁 대표를 시험에 들게 만들고 있어요. 김문수 최고위원의 이 발언 하나하나가 장동혁 대표를 시험에 들게 만들고 있는데 뭐 윤 대통령 석방뿐만 아니라 그전에는 뭐 어디 또 언론 인터뷰 나가서 계엄에 대해서 정당화하고 좀 충격적인 주장이 헌재가 대통령 고유 권한인 비상 계엄에 대해서 왜 뭐 잘못했다 잘했다 법적 판단하느냐 그것 자체가 잘못된 거다. 근데 장동혁 대표가 당론, 당론에 따르지 않는 사람들 정리하겠다 이게 이제 선거 때 발언 아닙니까? 근데 지금 저희 국민의힘의 당론이 뭐냐 하면은 계엄은 잘못된 것이다. 부당한 것이었다. 계엄 잘못이에요. 탄핵은 4월 4일 이후로는 탄핵 승복입니다. 계엄 잘못 탄핵 승복 이게 국민의힘의 당론이에요. 그런데 이 김민수 최고위원은 계엄은 정당했고 탄핵은 승복할 수 없다. 탄핵 불복 아니에요? 그러니까 누가 당론을 어기고 있죠? 김민수 최고위원이 당론을 정면으로 어기고 있습니다. 그러면 장동혁 대표는 후보 시절에 본인의 말에 따르면 김민수를 징계를 해야 돼요. 못하잖아요. 징계하는 순간 장동혁 후보를 지지했던 그 유튜버들이 가만히 있을까요? 못 하잖아요. 그럼 당론을 위반한 사람도 징계를 못 하는데 그럼 예를 들어서 뭐 찬탄파를 뭐 어떻게 한다 이게 가능하겠어요? 그러니까 김민수 최고위원이 자꾸만 장동혁 대표를 시험에 들게 만들고 그러니까 내부 총질러들 정리하겠다고 그랬잖아요. 그게 사실상 무력화돼 버렸어요. 당론 어긴 사람도 뭐 털끝 하나 못 건드리는데.

▷ 정창준 : 앞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한테도 한번 물어봤지만 이 얘기 전략기획부총장을 하셨으니까 이 얘기 물어볼게요. 최고위원의 발언 청취자 여러분들을 위해서 이게 사전에 조율이 됩니까? 어떻게 됩니까?

▶ 신지호 : 될 수도 있지만 대개의 경우 최고위원 본인이 작심하고 꼭 발언해야 되겠다 그러면 안 됩니다. 그러니까 보통 9시. 오전 9시에 최고위원 회의가 이제 시작이 되는데요. 30분 전에 그 옆에 또 조그마한 방이 있습니다. 거기 모여서 뭐 오늘 어떤 얘기할지 사전에 좀 조율하는 그런 거는 있지만 그게 뭐 필수는 아니에요. 필수는 아닙니다. 그리고 최고위원 본인이 저는 오늘 이런 얘기할 겁니다. 본인 스스로 자진 신고하는 경우도 있지만 뭐 굳이 여기서 얘기해가지고 뭐 제동이 걸리고 그럴 수 있다 그러면 그냥 얘기 안 하고 있다가 최고위원회의 때 그냥 속된 말로 질러버리면 되는 거예요.

▷ 정창준 : 지금은 그런 상황으로 보십니까?

▶ 신지호 : 그런 상황으로 보입니다.

▷ 정창준 : 김민수 최고위원 이런 얘기도 했어요. 우리 신지호 부총장님도 해당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국힘 소속이면서도 계파 정치를 위해 당을 무지성으로 비판하고 있는 패널들에 대한 해당 행위에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 이건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 신지호 : 이거를 뭐 제가 거기에 대해서 참 얘기한다는 것 자체가 좀 참담한 심정이 드는데 그 계몽령 뭐 이런 얘기하는 사람들이 지성이 높은 분들인가요? 무지성이라는 게 뭐를 얘기하는 건지 그리고 이거 입틀막 하겠다는 거 아니에요? 이 자유민주주의 정당에서 이런 식으로 공갈 협박하는 거는 이거 자체가 사실상 징계감입니다. 이런 얘기하는 것 자체가 징계감이에요.

▷ 정창준 : 국민의힘 소장파죠. 김용태, 김재섭 의원 전한길 씨를 당에서 쫓아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장동혁 대표 결단할 수 있을까요?

▶ 신지호 : 못하죠. 할 수 있겠어요? 그러니까 아까 제가 이제 외줄타기라고 표현하는 게.

▷ 정창준 : 이 부분도 좀 의외였습니다. 윤어게인 외치는 전한길 씨. 자신에게 공천 청탁이 들어온다고 공개적으로 얘기를 했어요. 이건 좀 어떤 행보인가요.

▶ 신지호 : 그러니까 이제 김용태 의원이 어제 아침 뭐 어디 라디오 인터뷰에 나가서 어디 아프신 거 아니냐. 너무 관심을 받으려고 애쓰는 것 같다. 그러니까 뭐 전한길 씨에게 그런 얘기하는 사람이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그 사람 자체가 정상적인 사람은 아니라고 봐요. 그럼 뭐 공천 부탁을 실제로 전한길 씨에게 했다면 이 당에 공천 시스템이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고 그리고 더군다나 지금 특검에서 윤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에 대한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설령 그런 청탁을 받았다 할지라도 자기 과시성으로 그렇게 얘기를 해요? 좀 생각이 모자란 것 같아요.

▷ 정창준 : 장동혁 대표가 고심하는 것 같다는 얘기도 해 주셨는데 장동혁 대표 중도에 있는 분들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정당을 만들겠다고도 했습니다. 이 진정성은 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신지호 : 그런데 그 얘기는 굉장히 잘못된 겁니다. 그 중도를 얻기 위해서 좌클릭하지는 않을 것이다. 내가 지금 있는 이 자리에서 보수의 매력을 발산시켜서 중도에 계신 분들이 이쪽으로 다가올 수 있도록 만들겠다 뭐 말은 그럴듯한데요. 이거 굉장히 오만방자한 얘기입니다. 제가 볼 때는. 선거는 표를 얻고자 하는 사람이 표를 주는 사람들의 니즈가 뭔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끊임없이 거기에 가까이 가려고 치열한 노력을 해야 됩니다. 그래도 본인이 원하는 만큼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여부는 물음표예요. 그런데 유권자들을 향해서 야, 당신들이 내 쪽으로 와. 이건 굉장히 오만방자하게 들릴 수가 있죠.

▷ 정창준 : 일단 당분간은 저희 언론에서도 뭐 예견했듯이 장동혁 대표 체제에서 친한계와의 어떠한 갈등이나 분열은 당분간은 좀 지켜보는 입장입니까?

▶ 신지호 : 그렇죠. 저희는 이제 한동훈 전 대표도 며칠 전에 장동혁 대표 당선 축하, 덕담도 하고 지켜보려고 해요. 근데 이제 저희들에 대해서 뭐 부당한 도발을 한다 그러면 뭐 대응을 안 할 수가 없겠죠. 그러나 먼저 도발하지 않는 한 저희가 먼저 시비 걸고 할 이유는 없겠죠.

▷ 정창준 : 정기국회 얘기도 해보겠습니다. 어제 개회식에서 국민의힘 의원들 상복을 입은 건 좀 어떻게 보셨어요?

▶ 신지호 : 아니 그러니까 국민의힘 상복뿐만 아니라 민주당의 한복도 그렇고요. 국회 전체가 아까 뭐 윤 전 대통령 뭐 속옷 저항 영상 비슷하게 저런 게 무슨 해외 토픽 이런 데에 실리면 한국이라는 나라가 어떻게 인식이 될 것인가 하는 생각이 좀 드네요.

▷ 정창준 : 더 센 특검법 야당은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요?

▶ 신지호 : 지금 그 내란 특별재판부를 만들겠다 하는 거에 대해서 지금 법원행정처에서 제동을 걸지 않았습니까?

▷ 정창준 : 사법의 독립성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

▶ 신지호 : 이건 사법 사법의 독립성을 현저하게 침해하는 것이다. 이 재판부 어떤 재판부가 될지 사건 배당은 법원의 고유 업무인데 왜 입법부에서 이래라저래라 하느냐. 그게 그냥 법 상식이고 이 나라가 운영되는 기본적인 메커니즘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민주당의 탈레반 세력들이 거저 꽁으로 얻은 권력을 지금 주체를 못해가지고 권력 남용을 하는 거거든요. 권력 오남용입니다. 이거는 입법 권력의 입법권의 오남용이에요. 그리고 무슨 3대 특검 무슨 무슨 위원장 하는 그 전현희 의원이요.

▷ 정창준 : 총괄위원장.

▶ 신지호 : 총괄위원장인가요? 아주 중요한 고백을 했더라고요. 지귀연 판사를 법원이 자체 징계하면 내란 특별재판부 안 만들 수도 있다. 그러니까 본인들이 어떤 의도에서 내란 특별재판부를 만들려고 하는지를 고백을 했잖아요. 그리고 한덕수 전 총리 구속영장 기각되니까 그래서 또 내란 특별재판부가 필요하다. 그럼 본인들 입맛에 맞지 않으면 다 그렇게 한다는 거 아닙니까? 이거야말로 삼권분립을 파괴하는 민주주의 파괴자들이나 할 수 있는 언행들을 지금 민주당 의원들이 하고 있다 그렇게 봅니다.

▷ 정창준 : 청취자 여러분들을 위해서 좀 부연해서 말씀드리면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어제 국회에 나와서 국회가 법관 임명에 관여할 때는 사법부 독립 침해 소지가 있고 또 위헌이 판단되면 역사적 재판이 무효화 될 수도 있다 이렇게 우려를 했습니다. 검찰개혁에 대해서 당과 정부의 이견은 없다고 얘기합니다. 이 자연스러운 논의 과정이라는 입장인가요? 어떻습니까?

▶ 신지호 : 그런데 저는 지금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이제 3개월쯤 되는데 이런 문제 가지고 대통령의 의중에 반하는 그 주장과 행동을 하는 그 집권여당 대표와 상당수의 의원들 이런 현상은 처음 봅니다. 저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얘기하는 게 사실 그게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이라고 보거든요. 그런데 그걸 정면으로 그냥 비판을 하잖아요.

▷ 정창준 : 이견은 없다고 하는데요. 정청래 대표.

▶ 신지호 : 그러니까 이견이 있으니까 자꾸만 없다라고 이렇게 봉합을 하는 거죠. 이견이 없다라는 얘기는 아니 지금 뭐 중수청을 법무부에 둘 것인지 행안부에 둘 것인지 그게 이견이 없는 거예요? 그리고 뭐 박지원 의원은 뭐 국무총리, 법무부 장관, 행안부 장관 3인 회동에서 그거는 그 행안부에 두기로 결정이 됐다 그랬는데 정작 그 당사자들은 결정된 바 없다. 뭐 이게 이견이 없는 겁니까? 근데 집권 3개월 2, 3개월 이때 집권 여당에서 이렇게 중대한 문제를 가지고 대통령과 다른 어떻게 보면 대통령을 치받는 듯한 이런 현상은 처음 봅니다.

▷ 정창준 : 이재명 대통령 공개 토론을 주문했는데 어떤 배경인가요?

▶ 신지호 : 그러니까 그거를 자꾸만 정청래 그 대표가 그때 이 자리에 앉아가지고 당 대표 되기 전에 후보 시절에 여기서 이 자리에 앉아서 인터뷰할 때 추석 전에 다 끝낼 거다 했더니 우리 앵커님이 추석 전에 안 될 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 그랬더니 막 그 화를 내고 나가고 싶다 방송사고 나기 일보 직전이었잖아요. 제가 저 바깥에서 그때 지켜보고 있었는데. 근데 그 이재명 대통령이 좀 토론도 해보고 뭐 하자는 거는 그렇게 빨리 서두를 일이 아니다라는 사인 아니겠어요?

▷ 정창준 : 박상혁 원내 소통 수석 부대표 어제 저희 프로그램에 나왔는데 그걸 이제 신중론이나 속도 조절론에 방점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해석을 했습니다. 부총장님은 좀 다르게 보시는군요.

▶ 신지호 : 아니 그거 간단합니다. 지금 이 대통령 권력을 행사하는 데 있어서 이 사정권은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사정. 사정 기능. 근데 사정을 하는 데 있어서 검찰의 칼이 이 대통령에게 왜 필요한지 대통령이 돼보면 다들 느낀다고 하거든요. 그러니까 그 문제인데 근데 이제 지금 정청래 대표 얘기대로 만약에 결론이 나잖아요. 그러면 진짜 제대로 된 걸 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는 뭐 중수청, 국가수사본부 이런 데 맡겨서는 좀 안 될 거예요. 그럼 그때마다 특검을 만들어야 돼요. 제대로 된 사정의 칼을 좀 휘두르려고 하면은 그때마다 뭐 지금 3대 특검 하듯이 특검을 만들어야 됩니다. 근데 특검이라는 게 참 재밌는 게 특검은 수사권도 있고 기소권도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참 재미있어요. 검찰개혁한다고 하면서 검찰은 수사와 기소를 완전히 쪼개 가지고 서로 교류도 못하게 만들어놓고 하나는 법무부에 놓고 하나는 행안부에 놓고 그렇게 얘기하면서 이분들이 특검은 굉장히 사랑하는 분들 아니에요. 3개나 동시에 출범시켜갖고. 그런데 특검은 거의 무소불위의 지금 권한을 행사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앞으로 그렇게 세게 뭔가 수사하고 뭐 사정을 할 일이 있으면 특검을 또 해요. 특검법 만들어서 통과시키면 되잖아요. 근데 그건 다 입법 사항이에요. 그러니까 저 대통령 쪽에서 당에게 아쉬운 소리를 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 정창준 : 그런 말씀을 주시는군요. 임은정 동부지검장이 정성호 법무장관에 대해 검찰에 장악됐다고 하고 대통령이 인사한 인물에 대해 검찰개혁 오적이라고 규정을 한 부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 신지호 : 이재명 정부 공직자들의 규율이라고 할까요? 기강이라고 그럴까요? 이게 공직 기강의 문제거든요. 이게 엉망진창임을 보여주는 거예요. 이 현직 검사장이 동부지검장이 어떤 특정 정당과 특정 성향의 단체가 주최하는 토론회에 패널로 나가서 자기가 소속돼 있는 조직의 핵심적인 인사들을 뭐 오적이다 이거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공직 기강이 이렇게 이건 완전히 그 문란해도 이렇게 문란할 수가 없는 거죠. 근데 임은정 검사장 당연히 이거는 징계감이에요.

▷ 정창준 : 이 얘기도 좀 살펴보겠습니다. 권성동 의원 체포동의안 표결 시선이 좀 쏠리는 부분인데 다음 주 정도에 표결이 진행될 거란 관측인데 국민의힘은 어떻게 대응할까요?

▶ 신지호 : 글쎄요. 뭐 아마도 지도부에서 숫자로는 뭐 안되잖아요. 숫자로는 안되기 때문에 만약에 이제 체포 동의안 표결이 이루어지면 집단 퇴장하는 그런 결정을 하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 정창준 : 참여하지 않고. 이진숙 방통위원장에 대한 대통령실의 공개적인 사퇴 요구는 어떻게 보고 계세요?

▶ 신지호 : 그러니까 이제 국민의힘에서 잘 걸렸다 임은정 그렇게 하는 거죠. 임은정은 괜찮은데 이진숙은 문제예요? 이진숙 방통위원장 문제 삼는 게 뭐 그분들 주장에 의하면.

▷ 정창준 : 정치적 중립 의무 훼손.

▶ 신지호 : 무슨 극우 유튜브에 출연해갖고 뭐 약간 그런 발언을 했다. 그럼 임은정은 뭐죠? 그러니까 아까 똑같습니다. 저희 당에서 김민수 최고위원의 그런 발언을 징계를 못하면서 그 반대편에 있는 사람도 징계 못하듯이 임은정을 징계 못하는데 이진숙만 징계해요.

▷ 정창준 : 그런 부분이 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오늘 청문회입니다. 후보자에 대한 평가는 어떻습니까.

▶ 신지호 : 이거 뭐 얘기하려고 그러면 뭐 한도 끝도 없이 뭐 그냥 까도까도 뭐가 나오는 분 같으니까 뭐 자진 사퇴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정창준 : 그런데 이 부분은 어때요? 이번에도 또 증인 참고인이 없습니다. 이 속내를 좀 들여다보면 여야 모두 조금 받아들이기 힘든 인사들을 증인 참고인으로 내세우고 그래야 합의가 안되고 그래서 증인 참고인은 없는 청문회가 계속되고 있는데 이런 국회 행태는 좀 어떻습니까?

▶ 신지호 : 근데 그렇게 되면은 이제 야당이 사실상 무력화되는 거죠. 인사청문회가 그럼 있어서 뭐 하느냐. 증인이나 참고인이 없게 되면은. 근데 이것도 이제 과거 같으면 그래도 여당에서 야당이 좀 무리한 주장을 하더라도 다는 아니더라도 일부는 좀 수용하는 그런 식의 좀 그 타협들이 있어 왔거든요. 그게 국회 관행이고. 그런데 그런 것조차도 이제 없어진 것 같아요.

▷ 정창준 : 그러면 이런 부분이 이제 이번 국회에서 자꾸 반복이 되고 있는데 이게 새로운 관행으로 자리 잡는 건가요?

▶ 신지호 : 전 그렇게 될 것 같고요. 이 인사청문회 만든 게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김대중 정부 때 김대중 대통령의 업적 중의 하나인데 그거를 지금 민주당이 무력화, 형해화 시키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 정창준 :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신지호 전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신지호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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