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클로이 모레츠, ♥︎동성연인 모델과 결혼 "블루 드레스 신부" [Oh!llywood]

[OSEN=최이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28)가 공식적으로 기혼자가 됐다.
데일리메일의 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모레츠는 미국 노동절 연휴 기간 동안 모델 케이트 해리슨(34)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올해 1월 1일 모레츠가 다이아몬드 커플링을 공개하며 약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번 결혼식은 두 사람이 좋아하는 것들로 꾸며져 특별함을 더했다. 모레츠는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낚시, 승마, 포커 같은 우리가 사랑하는 것들을 모두와 나누고 싶었다”라며 “케이트가 직접 제작한 포커 매트도 준비했다. 둘째 날엔 라인댄스도 한다”라고 전했다.
웨딩드레스는 전통적인 화이트가 아닌, 루이비통에서 맞춘 블루 드레스를 택했다. 모레츠는 “나는 ‘화이트 드레스 신부’가 될 거라 생각한 적이 없다. 이 색이 나답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피팅 당시에도 서로의 드레스를 미리 보지 않는 전통을 지켰다.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모레츠는 “결혼을 통해 서로를 매일 선택하겠다는 약속을 새롭게 한다”며 행복을 드러냈다.
케이트 해리슨은 배우 그레고리 해리슨과 랜디 오크스의 딸로, 모델 겸 사진작가로 활동 중이다. 과거 플레이보이 화보에도 참여했으며, 톱숍(Topshop) 등 다양한 브랜드와 작업했다.
한편 모레츠는 과거 브루클린 베컴, 딜런 오브라이언, 네이마르 등과 교제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는 스스로를 “게이 여성”이라고 밝히며 LGBTQ+ 커뮤니티 권리를 위한 정치적 신념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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