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페이스페이 정식 출시…"연내 30만개 매장 확대할 것"

이정민 기자 2025. 9. 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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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스 오규인 부사장이 발표하는 모습]

토스가 페이스페이 정식 출시를 발표하며 이용자가 안심하고 사용하는 결제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토스는 오늘(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주요 기술과 시범 운영 성과, 향후 비즈니스 전략 등을 소개하고 전용 단말기를 새롭게 공개했습니다.

얼굴 인식 간편결제 서비스인 토스 페이스페이는 얼굴과 결제 수단을 사전에 토스 앱에 등록하면 매장 단말기가 얼굴을 인식해 결제가 이루어지는 서비스입니다.

지난 3월 시범운영을 시작한 페이스페이는 2개월 만에 서울 내 2만 개 가맹점으로 확산됐습니다. 8월 기준 페이스페이 누적 가입자는 40만명 이상, 한 달 내 재이용률은 약 60%입니다.

토스는 올해 말까지 전국 30만개 매장, 2026년까지 100만개 매장으로 페이스페이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페이스페이 개발을 이끄는 토스 최준호 TPO는 "페이스페이의 가장 큰 강점은 결제가 이뤄지는 단 1초 동안 여러 보안 기술이 동시에 작동한다는 점"이라며 "결제 과정에서 본인 확인이나 성인 인증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TPO는 보안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음도 강조하며 페이스페이에는 ▲실제 사람 여부를 확인하는 '라이브니스(Liveness)' ▲얼굴 변화에 강인하고 유사 얼굴을 정밀하게 구분하는 '페이셜 레코그니션 모델(Facial Recognition Model)’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Fraud Detection System) 등 다층 보안 기술이 적용됐다고 말했습니다.

토스의 결제 단말기 및 POS 솔루션 자회사 토스플레이스가 단말기 보급을 맡습니다. 기존 대표 단말기 ‘토스 프론트’에 더해, 이번 행사에서 ‘토스 프론트뷰’와 ‘토스 프론트캠’ 2종을 새롭게 공개하며 라인업을 확대했습니다.

프론트는 페이스페이를 포함한 모든 간편결제를 지원하는 범용 단말기다. 토스 프론트뷰는 기존 결제 단말기 교체 없이 기기를 추가 설치해 페이스페이를 지원하고, 토스 프론트캠은 키오스크 상단에 부착해 기존 환경에서도 페이스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토스 간편결제 사업을 총괄하는 오규인 부사장은 “페이스페이는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오프라인 여정 전체를 바꾸는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단말기를 보급하는 토스플레이스, 매장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인토스, 그리고 페이스페이까지 유기적으로 결합해 이용자의 오프라인 결제 경험을 하나로 이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해 온 만큼 많은 이용자가 신뢰하고 선택할 수 있는 결제 수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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