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 "시진핑, 반서방 국가 결속 과시하며 '신흥국 맹주' 부각"

임현주 mosqueen@mbc.co.kr 2025. 9. 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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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에서 러시아와 인도 등 반서방 국가들과의 결속을 과시하며 자신이 신흥국의 맹주임을 부각했다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31일부터 어제까지 이틀간 중국 텐진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는 지난 2001년 중국과 러시아가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4개국과 함께 만든 다자협의체로 인도와 이란 등이 추가로 합류해 회원국이 10개국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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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 정상회의 참석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연합뉴스/로이터 제공]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에서 러시아와 인도 등 반서방 국가들과의 결속을 과시하며 자신이 신흥국의 맹주임을 부각했다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시 주석은 어제 연설에서 "개발도상국의 대표성과 발언권을 높일 것"이라며 "회원국의 안보와 경제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상하이협력기구 개발은행을 조속히 설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31일부터 어제까지 이틀간 중국 텐진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는 지난 2001년 중국과 러시아가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4개국과 함께 만든 다자협의체로 인도와 이란 등이 추가로 합류해 회원국이 10개국으로 늘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러시아 푸틴 대통령을 비롯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등 반서방 성향의 21개국 정상과 유엔 등 국제기구 인사 30여명이 참석해 미국을 견제하는 연대체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51531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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