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야?' 3위팀에 10승 투수가 단 한 명도 없다니…韓 역사 바꾼 외인 10승 도전, 키움의 벤츠 제압할까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드류 앤더슨이 2년 연속 10승에 도전한다.
이숭용 감독이 이끄는 SSG 랜더스는 현재 리그 3위에 자리하고 있다. 4위 롯데 자이언츠, 5위 삼성 라이온즈와 게임차가 없는 살얼음판 같은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다.
SSG 선발진을 보면 특이한 점이 있다. 10승 투수가 없다. 5위권 이내에 있는 팀들 중에서 10승 투수가 없는 팀은 SSG가 유일하다. 1위 LG 트윈스 임찬규와 요니 치리노스 11승을 챙겼고, 신인왕 후보 송승기가 10승을 거뒀다. 2위 한화는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가 각각 16승, 14승을 기록했고 문동주도 데뷔 첫 10승에 성공했다.
롯데는 박세웅이 11승을 올렸고, 지금은 떠난 터커 데이비슨도 10승의 기록을 남겼다. 삼성은 아리엘 후라도와 원태인이 각각 13승, 10승을 올리며 삼성 마운드를 이끌고 있다.
SSG에서 최다승은 9승으로 주인공은 앤더슨.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10승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로버트 더거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SSG에 합류했던 앤더슨은 24경기 11승 3패 평균자책 3.89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도 25경기 9승 6패 평균자책 2.12로 호투하고 있다. 평균자책 2위. 2년 연속 10승을 바라본다.

앤더슨의 8월은 아름다웠다. 4경기에 나와 3승 평균자책 0.76을 기록했다. 현재 3경기 17⅔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8월 27일 인천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6이닝 2피안타 1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KBO 역대 최소 이닝 200탈삼진 기록도 만들었다. 139이닝 만에 200탈삼진. 2025년 한화 이글스 폰세 144⅓이닝, 2021년 두산 베어스 아리엘 미란다 152⅔이닝, 2023년 NC 다이노스 에릭 페디 170이닝, 2022년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 173⅔이닝, 2012년 한화 이글스 류현진 174⅓이닝을 모두 뛰어넘었다.
올 시즌 키움 상대로 성적도 좋다. 4경기 나섰는데 1승 1패 평균자책 1.96을 기록하고 있다. 3월 28일 고척 경기에서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6탈삼진 5실점(3자책)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지만 4월 26일 인천 경기 6⅓이닝 2피안타 2사사구 14탈삼진 무실점 노디시전, 7월 31일 인천 경기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10탈삼진 2실점 노디시전, 8월 12일 인천 경기 5⅔이닝 4피안타 2사사구 9탈삼진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이날 앤더슨이 만날 키움의 선발 투수는 C.C 메르세데스. 부상으로 떠난 케니 로젠버그를 대신해 키움 유니폼을 입었다. 4경기 1승 1패 평균자책 3.0을 기록 중이다. 순항하다가 8월 27일 고척 한화전에서 6⅓이닝 4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2실점(1자책) 퀄리티스타트 호투를 펼쳤음에도 타선 지원 불발 속에 KBO리그 데뷔 첫 패를 떠안았다. SSG전에 나서는 건 처음이다.


앤더슨은 과연 SSG의 시즌 첫 10승 투수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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