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산·학·연 힘 모아 … 전력반도체 밸류체인 구축

유준호 기자(yjunho@mk.co.kr) 2025. 9. 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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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지난달 20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화합물 전력반도체 고도화 기술개발사업 협의체 포럼 및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자리한 이규봉 산업부 반도체과장은 "화합물 전력반도체는 전기차는 물론 신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등 미래 핵심 산업의 기반이 되는 국가 전략기술"이라며 "산업부가 민간·연구기관과 함께 전 주기 밸류체인 강화를 목표로 중점 추진 중인 만큼,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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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5 화합물 전력반도체 정책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지난달 20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화합물 전력반도체 고도화 기술개발사업 협의체 포럼 및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소재·소자·파워·모듈에 이르는 화합물 전력반도체 밸류 체인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선점의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전력반도체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는 2025년 신규 지원 과제의 본격적인 착수와 동시에 전기자동차 시장 둔화 등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었다. 연구기관 간 기술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연구 현장의 의견을 듣는 등 전력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화합물 전력반도체 소재·소자·파워IC 분야 대표 기업이 체결한 '국내 화합물 전력반도체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협력을 본격화했다. 정책간담회에서는 SK실트론, DB하이텍, 어보브반도체 등 기존 대표 수행 기관과 2025년도 신규 참여 기업이 함께 전력반도체 산업 구조 고도화 방안과 수요 다변화 전략을 논의했다.

이어진 협의체 포럼에서는 시장조사전문기업 옴디아(OMDIA)가 글로벌 화합물 전력반도체 시장 전망을 발표했으며, 독일 반도체 제조사 인피니온(Infineon)이 전기차 구동시스템용 고효율 전력반도체 솔루션을 소개했다. 아울러 2025년 신규 선정된 모듈 분야 과제 5개의 추진 계획과 기존 대표 수행기관의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하며, 국내 화합물 전력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자리한 이규봉 산업부 반도체과장은 "화합물 전력반도체는 전기차는 물론 신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등 미래 핵심 산업의 기반이 되는 국가 전략기술"이라며 "산업부가 민간·연구기관과 함께 전 주기 밸류체인 강화를 목표로 중점 추진 중인 만큼,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유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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