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국발 악재에 추락했던 반도체주, 장초반 동반 상승

황철환 2025. 9. 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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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건설 중인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서울=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건설 중인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전경. 2025.2.14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미국발 겹악재에 주가가 크게 내렸던 국내 반도체 관련주 상당수가 2일 장초반 동반 상승하는 모양새다.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1.48% 오른 6만8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0.78% 오른 25만8천원에 매매가 진행 중이며 LG디스플레이(1.03%), 한미반도체(1.60%), 이수페타시스(2.01%) 등도 강세다.

전날 국내 반도체주는 중국 알리바바의 차세대 인공지능(AI) 칩 개발 소식에 미국 주요 기술주 주가가 급락한 충격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 반도체 기업의 중국 내 생산시설 장비반입 허가를 취소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그러나 증권가 전문가들은 알리바바의 AI칩이 시험단계에 불과하며 미국 AI 산업 성장 전망은 여전히 밝다면서 과도한 매도로 반발 매수가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해 왔다.

hwang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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