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 "교회 다니며 기회 얻어…돈값하는 배우 될 것"(아침마당)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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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정상훈이 뮤지컬을 하게 된 시발점을 떠올렸다.
2일 방송된 KBS1 시사교양 '아침마당'에서는 '한국의 로빈 윌리엄스를 꿈꾸는 다둥이 아빠' 배우 정상훈이 출연했다.
정상훈을 뮤지컬로 인도해 준 이는 정성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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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아침마당' 정상훈이 뮤지컬을 하게 된 시발점을 떠올렸다.
2일 방송된 KBS1 시사교양 '아침마당'에서는 '한국의 로빈 윌리엄스를 꿈꾸는 다둥이 아빠' 배우 정상훈이 출연했다.
이날 정상훈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던 무명 생활을 회상했다. 그는 "데뷔는 순탄하게 했지만 무명이 길었다. 아내와 결혼할 때 '천만 원밖에 없다'고 했더니 '거짓말하지 말라'면서 고민을 많이 하더라"며 "그래도 단칸방에서 시작해서 서로 결속력이 강하다. 가정만 잘 꾸려가면 그게 행복이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계급을 잘 알아야 한다. 낮은 자세로 엎드려 살아야 한다. 존중을 해야 자연스럽게 존중을 받을 수 있다. 아내는 제 친구이자 든든한 동반자"라고 배우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상훈을 뮤지컬로 인도해 준 이는 정성화였다. "노래를 썩 잘하는 편은 아니었다"던 그는 "당시 일산에 살았는데 오디션 보고 싶은 작품의 음악감독님이 일산에 사셨고, 유명한 교회의 음악감독이셨다. 제게 '교회 다닐 생각 있냐'고 물으셨다"며 "전 할머니로 인해 내면 깊은 곳에 불교가 자리 잡고 있었는데, 그걸 더 밑으로 내려 보내고 '믿어보겠다'고 했다"고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오디션을 봤는데, 제 노래 실력이 부족했지만 음악감독님께서 '제가 책임지고 가르치겠다'고 하셨다. 결국 귀한 인연이 절 이렇게 만들어줬다"며 "지금 새 작품 '미세스 다웃파이어'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다. 뮤지컬 보러 오시는 관객 분들이 적지 않은 돈을 내고 오시니 '돈값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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