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카바이오, 특허 낸 데이터센터 시스템으로 연 20억 매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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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신테카바이오(226330)는 자사 ABSC(AI Bio Supercomputing Center) 데이터센터에 적용된 '자연대류를 이용한 공기순환 시스템 및 공기순환의 방법'에 대한 특허를 등록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자연대류 원리를 이용해 별도의 공조시설 없이도 공기 순환과 냉각이 가능한 데이터센터 구조에 관한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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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추가 계약 추진… 내년부터 연 20억 이상 고정매출 기대

이번 특허는 자연대류 원리를 이용해 별도의 공조시설 없이도 공기 순환과 냉각이 가능한 데이터센터 구조에 관한 기술이다. 신테카바이오는 데이터센터를 ‘흰개미집 구조’에서 착안하여 설계함으로써, 냉각을 위한 대규모 전력 소모 없이도 안정적인 서버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기존 데이터센터는 전체 전력 사용량의 상당 부분을 냉각 공조에 사용해야 할 만큼 에너지 소모가 큰 구조다. 반면 신테카바이오 ABSC센터는 각 서버의 팬에서 발생하는 풍량을 활용해 내부의 더운 공기를 자연스럽게 외부로 배출시키는 ‘자연대류 기반 공기흐름’만으로도 안정적인 열 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평상시에는 이러한 자연대류만으로 냉각을 수행하고,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만 공조기를 보조적으로 가동함으로써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PUE 1.13을 달성하며 기존 데이터센터 대비 획기적으로 친환경적인 새로운 데이터센터 모델을 제시했다.
신테카바이오는 이미 올해 초 그린데이터 인증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특허 등록은 해당 친환경 데이터센터 기술이 독창성과 혁신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 할 수 있다.
올해 초 데이터센터 코로케이션 사업을 본격화한 이후 현재 2개사와 계약을 체결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수의 업체와 추가 계약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회사는 연말까지 추가 계약을 마무리해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같은 계약이 성사될 경우, 내년부터는 최소 연 20억 원 이상의 안정적인 고정 매출이 예상되며, 전체 임대 시에는 연간 30억 원 규모의 매출 창출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신테카바이오는 안정적인 고정 수익 기반을 확보하며 매출 구조의 안정성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신테카바이오 관계자는 “데이터센터는 AI 산업의 핵심 인프라이자 막대한 에너지를 소모하는 시설이다. 신테카바이오는 자연이 가진 지혜에서 답을 찾았고, 냉각 공조 없는 데이터센터라는 새로운 친환경 표준을 제시했다. 이번 특허 등록은 우리의 기술적 차별성을 공고히 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기술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고정 수익을 창출하고, 데이터센터 사업 매출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며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송영두 (songzi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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