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 심수창, '최강야구' 3년 만 복귀… 9월 22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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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최강야구'의 첫 방출자인 심수창이 3년 만 복귀한다.
앞서 심수창은 한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이 '최강야구'를 기획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또한 최초의 방출자로 '최강야구'를 떠나야 했던 심수창과 3년 만에 컴백한 심수창의 비장함을 대비시켰다.
한편 심수창은 지난해 1월 한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이 '최강야구'를 기획하고 원년 멤버로 활약했으나 장시원 PD로부터 일방적으로 하차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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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최강야구’의 첫 방출자인 심수창이 3년 만 복귀한다. 앞서 심수창은 한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이 ‘최강야구’를 기획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지난 1일 JTBC는 이달 22일 ‘최강야구’의 첫 방송 편성을 알렸다. 특히 선발투수 심수창의 티저 예고를 공개하며 복귀를 확정지었다.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앞서 장시원 PD와의 갈등이 격화되며 성치경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심수창의 복귀가 눈길을 끈다. ‘최강야구’ 최초의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등판한 심수창은 베일을 벗은 티저 영상에서 은퇴 후 941일만의 투구에도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냈다. 또한 최초의 방출자로 ‘최강야구’를 떠나야 했던 심수창과 3년 만에 컴백한 심수창의 비장함을 대비시켰다.
여기에 새로운 팀인 브레이커스의 엠블럼이 박힌 모자를 착용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심수창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이번 ‘최강야구’ 2025시즌은 이종범 감독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심수창이 플레잉 코치로 합류했다. 한국시리즈 7차전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 나지완을 시작으로 KBO 역대 세 번째 통산 500도루의 주인공 이대형, 우승반지 6개의 주인공 권혁, KBO 올타임 레전드 김태균, 언터처블 투수 윤석민, ‘최강야구’ 최초의 선수 심수창까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심수창은 지난해 1월 한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이 ‘최강야구’를 기획하고 원년 멤버로 활약했으나 장시원 PD로부터 일방적으로 하차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최강야구’ 시즌1, 2, 3을 연출한 장시원 PD와 제작사 스튜디오C1은 방송사인 JTBC와 불화를 겪고 현재 ‘불꽃야구’를 론칭했다. 양측은 제작비를 두고 서로 폭로전을 이어갔으며 끝내 법적 논쟁으로 번졌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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