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차 K리그1 '팬 프렌들리 클럽상', 2일부터 사흘간 투표...김천-서울-안양-전북-제주 각축

금윤호 기자 2025. 9. 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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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을 위해 최고의 마케팅 활동을 펼친 구단을 가리기 위한 투표가 진행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5시즌 2차 K리그1 '팬 프렌들리 클럽상' 수상을 결정하는 팬 투표를 2일부터 4일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2025시즌 2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 투표는 K리그1 14~26라운드 기준으로 후보 구단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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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금윤호 기자) 팬을 위해 최고의 마케팅 활동을 펼친 구단을 가리기 위한 투표가 진행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5시즌 2차 K리그1 '팬 프렌들리 클럽상' 수상을 결정하는 팬 투표를 2일부터 4일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구단들의 팬 친화적 마케팅 활동을 장려하고자 지난 2013년 신설됐으며, 시즌 중 1~3차, 시즌 종료 후 종합상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시상한다.

수상 구단 선정은 심사위원회 평가 40%를 기반으로 리그별 상위 5개 구단을 추린 뒤 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가 각각 40%, 20% 비중으로 반영돼 합산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2025시즌 2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 투표는 K리그1 14~26라운드 기준으로 후보 구단을 선정했다.

후보 명단에는 관중을 위한 가변석 재설치와 호국보훈의 달 기념 이벤트를 준비한 김천상무, 바르셀로나와 이벤트 경기 및 야시장 행사를 기획한 FC서울, 바이올렛 파트너 운영과 지역 밀착 활동을 강화한 FC안양, '후르츠 프라이데이' 및 '실버버튼 프로젝트' 등 다양한 팬 이벤트를 진행한 전북현대,  홈·원정 통합 응원석 '올팬존' 운영과 함께 '제주남방큰돌고래 유니폼'을 선보인 제주SK가 포함됐다.

팬 투표는 2일 오전 10시부터 4일 밤 12시까지 K리그 공식 애플리케이션 '킥(Kick)'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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