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데 이럴거야… 애틀랜타행 김하성 향한 야속한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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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킴' 김하성(29)이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방출을 당한 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김하성의 탬파베이 활약 기간은 실망스러운 시간으로 평가됐다.
탬파베이는 2일(이하 한국시각) "확장 로스터 시행과 함께 유틸리티 야수 리치 팔라시오스와 구원 투수 케빈 켈리를 등록했다"라며 "김하성을 웨이버 공시했고, 애틀랜타가 클레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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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어썸킴' 김하성(29)이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방출을 당한 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김하성의 탬파베이 활약 기간은 실망스러운 시간으로 평가됐다.

탬파베이는 2일(이하 한국시각) "확장 로스터 시행과 함께 유틸리티 야수 리치 팔라시오스와 구원 투수 케빈 켈리를 등록했다"라며 "김하성을 웨이버 공시했고, 애틀랜타가 클레임했다"고 밝혔다.
김하성은 올 시즌을 앞두고 탬파베이와 2년간 2900만달러(약 404억원) 계약을 맺었다. 스몰마켓인 탬파베이에게는 큰 투자였다.
그러나 김하성은 탬파베이에서 '유리몸'이라는 오명을 얻었다. 7월 복귀전에서 3루 도루를 시도하다가 종아리 근육 부상을 입은 김하성은 7월22일 경기에서도 도루를 시도하다가 잔부상을 당했다. 이어 8월21일에는 허리 근육 경련 증세를 호소했고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결국 김하성은 부상 속에 올 시즌 타율 0.214 2홈런 5타점 OPS(장타율+출루율) 0.611로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결국 탬파베이는 김하성을 웨이버 공시로 내보내는 데 성공했다.
김하성을 향한 한줄평도 매서웠다. 탬파베이 구단은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하성은 월요일 짧고 실망스러운 탬파베이에서의 기간이 끝났다"고 전했다. 김하성의 탬파베이에서의 활약을 혹평한 셈이다.
한편 김하성은 애틀랜타에서 주전 유격수로 활약할 전망이다. 현재 애틀랜타 주전 유격수인 닉 앨런은 올 시즌 128경기에 나서 홈런을 하나도 터뜨리지 못하며 타율 0.221, OPS 0.553에 그쳤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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