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거미, D라인 포착 근황→♥조정석은 '좀비딸' 흥행에 '소다 팝' 인증

최지예 2025. 9. 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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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임신한 가수 거미의 근황이 공개됐다.

2020년생 딸을 둔 거미는 둘째 임신 중으로, 다가오는 2026년 출산을 앞뒀다.

거미와 남편인 배우 조정석은 연예계 소문난 딸바보로 자녀에 대한 애정이 지극하다.

앞서 대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거미 누나랑 조정석 형이랑 워낙 육아에 진심이다. 이렇게 좋은 엄마, 아빠가 있을까 싶은 정도"라며 "부모의 정석"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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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사진 = 백지영 인스타그램

둘째를 임신한 가수 거미의 근황이 공개됐다.

가수 백지영은 자신의 SNS에 "늦은 피드. BTX 모임. 주기적으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응원하고 기가 막힌 에피소드들을 대방출하는 진짜 즐거운 시간"이라고 적고 지난 1일 모임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백지영, 윤종신, 케이윌, 김범수, 거미, 이승기가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거미는 둘째 임신 소식 이후 D라인이 엿보이는 배를 가볍게 가린 채 환한 미소를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2020년생 딸을 둔 거미는 둘째 임신 중으로, 다가오는 2026년 출산을 앞뒀다. 거미와 남편인 배우 조정석은 연예계 소문난 딸바보로 자녀에 대한 애정이 지극하다. 앞서 대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거미 누나랑 조정석 형이랑 워낙 육아에 진심이다. 이렇게 좋은 엄마, 아빠가 있을까 싶은 정도"라며 "부모의 정석"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거미 누나가 전국 투어를 하며 지방에 가면 주변에 있는 키즈 펜션을 다 알아본다고 하더라. 조정석도 쉴 때는 무조건 육아 모드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정석은 스크린에서 뜨거운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주연 영화 '좀비딸' 개봉 17일 만에 누적 관객 수 452만여 명을 돌파하며 2025년 여름 극장가 최강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국내 개봉 영화 중 올해 첫 400만 관객 돌파이자 최단 기록이다. 앞서 '엑시트'(2019, 942만 명), '파일럿'(2024, 471만 명)으로 흥행력을 입증했던 조정석은 다시 한번 자신의 이름 값을 해냈다.

이에 조정석은 팬들과 약속했던 300만 흥행 공약 '소다 팝'(Soda Pop)을 커버하며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사자보이즈로 분하기도 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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