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아프가니스탄 규모 6.0 지진…3천여 명 사상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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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동부에서 규모 6.0의 강력한 지진이 나 지금까지 800여 명이 숨지고 2천500여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시간 그젯(8월 31일)밤, 아프가니스탄 동부에서 규모 6.0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지금까지 800여 명이 숨지고 2천500명이 다쳤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선 지난 2023년 10월에도 규모 6.3의 지진이 나 4천50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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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프가니스탄 동부에서 규모 6.0의 강력한 지진이 나 지금까지 800여 명이 숨지고 2천500여 명이 다쳤습니다. 잔해 속에 묻혀 있는 주민들이 많아 사상자 규모가 계속 늘어날 걸로 보입니다.
박수진 기자입니다.
<기자>
무너진 건물 더미 사이에서 생존자를 찾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주민들이 다친 사람들을 들것에 실어 쉴 새 없이 옮기고, 무너져 버린 집 앞에서 망연자실한 아이는 울부짖습니다.
현지 시간 그젯(8월 31일)밤, 아프가니스탄 동부에서 규모 6.0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지금까지 800여 명이 숨지고 2천500명이 다쳤습니다.
[헥마툴라/아프가니스탄 주민 : 지진이 시작되어 우리 모두를 심하게 흔들었고 집도 부서졌습니다.]
많은 주민이 잠든 사이 지진이 일어나 무방비 상태에서 화를 입었습니다.
마을의 거의 모든 주택이 붕괴한 지역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외곽 지역에 진흙 벽돌과 나무 등으로 허술하게 지은 주택이 많아 인명 피해가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수십 년간 이어진 전쟁과 혼란으로 사회기반시설이 부족한 데다, 2021년 탈레반 재집권 이후 아프가니스탄에 국제사회 원조가 중단된 것도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샤라파트 자만 아마르/탈레반 보건부 대변인 : 더 이상의 비극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인도주의 단체들이 나서서 즉각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을 긴급히 요청합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선 지난 2023년 10월에도 규모 6.3의 지진이 나 4천50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영상편집 : 안여진)
박수진 기자 st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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