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늘만 본다”…강릉, 계량기 잠그고 화장실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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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이 최악의 가뭄 사태를 맞고 있는 가운데 생활용수의 87%를 공급하는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4.2%(평년 71.8%)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강릉지역의 최근 6개월 강수량은 평년의 절반 수준이다.
강릉 내 공중화장실 47곳을 폐쇄하고 수영장 3곳의 운영도 중단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강릉 지역의 심각한 가뭄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현장에서 즉각 대응하기 위해 전날 '범정부 강릉 가뭄 대응 현장지원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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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이 최악의 가뭄 사태를 맞고 있는 가운데 생활용수의 87%를 공급하는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4.2%(평년 71.8%)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강릉지역의 최근 6개월 강수량은 평년의 절반 수준이다.
이에 정부는 2일 수도계량기의 75%를 잠그는 조치에 들어갔다. 강릉 내 공중화장실 47곳을 폐쇄하고 수영장 3곳의 운영도 중단했다.
이런 가운데 강원지역의 무더위는 오늘도 이어질 전망이다.
오전에는 강원 중·남부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예상 강수량은 중 남부 내륙과 산지에 5∼20mm, 동해안에 5mm 미만이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29∼32도, 산지(대관령, 태백) 26∼28도, 동해안 28∼30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강릉 지역의 심각한 가뭄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현장에서 즉각 대응하기 위해 전날 ‘범정부 강릉 가뭄 대응 현장지원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지원반에는 행안부를 비롯해 환경·농식품·국방부, 소방청, 강원도, 강릉시,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참여했다.
현장지원반을 통해 관계기관이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물을 공급하고 기부받은 병물을 배분하는 등 현장에서 직접 가뭄 상황을 관리한다.

양호연 기자 hy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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