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 국제학교 1천500억원 재원 마련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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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영종 국제학교 건립에 쓰일 1천억원대 개발 이익금을 확보하는 절차를 본격화한다.
2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중구 운북동 미단시티 일대 9만6천㎡ 터에 예정된 영종 국제학교 건립에는 사업비 1천500억원가량이 투입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국제학교 설립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송도국제도시에서 추진 중인 인천글로벌타운 사업의 개발 이익금을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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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컴 애비 인천 미단시티 캠퍼스 조감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yonhap/20250902071815316svqs.jpg)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영종 국제학교 건립에 쓰일 1천억원대 개발 이익금을 확보하는 절차를 본격화한다.
2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중구 운북동 미단시티 일대 9만6천㎡ 터에 예정된 영종 국제학교 건립에는 사업비 1천500억원가량이 투입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국제학교 설립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송도국제도시에서 추진 중인 인천글로벌타운 사업의 개발 이익금을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국제학교 건립 비용 가운데 900억원 이상을 인천글로벌타운 3단계 사업 개발 이익금으로 확보하고 나머지 금액은 1∼2단계 사업 수익금을 활용하는 구상이다.
인천글로벌타운은 재외동포가 국내에서 지낼 거주 공간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1∼2단계는 '송도아메리칸타운'이라는 명칭으로 진행됐다.
3단계 사업으로는 송도 11공구 Rc1 부지에 지상 37층, 지하 2층, 연면적 36만9천305㎡ 규모의 공동주택과 판매시설이 조성된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3월 인천글로벌타운 사업자인 인천글로벌시티와 Rc1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하려고 했으나 당초 계획보다 일정이 미뤄졌다.
인천글로벌시티가 2단계 사업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와의 공사비 소송으로 신탁 계좌가 동결돼 신규 토지 매매계약금(50억원)을 확보하지 못한 탓이다.
이에 따라 영종 국제학교 재원 확보에도 난항이 예상됐으나 양측이 지난달 말 신탁 계좌 사용 관련 합의안을 도출하면서 우려를 해소했다.
인천글로벌시티는 이달 안으로 인천경제청과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한 뒤 인천글로벌타운 3단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인천글로벌시티는 인천경제청이 설립한 인천투자펀드에서 100%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으로, 국제학교 건립 후 인천경제청에 기부채납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르면 2028년 개교를 목표로 우선협상대상자인 영국 위컴 애비 측과 연내 사업 협약을 맺기로 했다.
인천글로벌시티 관계자는 "3단계 사업 토지 매매계약금을 모두 확보했다"며 "공익성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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