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오늘 새벽 국경 통과"…"비상" 곳곳에 요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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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탄 열차가 오늘(2일) 새벽 중국으로 진입해서 베이징으로 이동 중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탄 특별열차를 베이징까지 끌고 갈 중국 기관차로 추정됩니다.
김 위원장이 탄 열차가 단둥을 거쳐 갔는지 아직 명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중국 소식통은 김 위원장이 탄 열차가 오늘 새벽 중국 영토에 진입해 베이징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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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탄 열차가 오늘(2일) 새벽 중국으로 진입해서 베이징으로 이동 중입니다. 베이징에는 오늘 오후쯤 도착할 걸로 보입니다.
단둥에서 한상우 특파원입니다.
<기자>
어젯밤 11시 50분쯤,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을 연결하는 압록강 철교.
중국 측에서 북측으로 기관차 1대가 서서히 움직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탄 특별열차를 베이징까지 끌고 갈 중국 기관차로 추정됩니다.
2019년 방중 때는 단둥역에서 기관차를 바꿨지만, 이번에는 북측으로 이동해 바꾼 걸로 보입니다.
김 위원장이 탄 열차가 단둥을 거쳐 갔는지 아직 명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중국 소식통은 김 위원장이 탄 열차가 오늘 새벽 중국 영토에 진입해 베이징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두꺼운 방탄 설비와 열차 무게 때문에 평균 시속 50km에서 최대 시속 70km로 움직이는 걸 고려하면 베이징에는 오후에 도착할 전망입니다.
단둥시 전체는 김 위원장이 도착하기 전부터 비상이 걸렸습니다.
압록강 철교 주변에는 공사 가림막을 쳐 일반인의 접근을 막았고, 건물 옥상 곳곳에도 공안 요원을 배치했습니다.
[현지 체류 한인 : (건물에) 외부인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기 위해서 하나하나 일일이 체크를 하고 있는 상황이죠.]
주변 주차장 차량을 모두 이동시켰고 평소 붐비던 유람선 선착장도 폐쇄했습니다.
일반 열차도 통제했습니다.
열차 예매 앱을 통해 단둥에서 베이징까지 다른 날은 모두 예매가 가능했지만 어젯밤만 불가능했습니다.
이미 베이징에 북한 선발대가 도착해 준비를 마친 상태여서 김 위원장은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외교 일정을 소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영상취재 : 최덕현, 영상편집 : 이소영)
한상우 기자 caca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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